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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제품

다이소 미니 핸디 선풍기 포켓형 가볍고 세워지고 좋아요! (상세리뷰)

by 롤쓰 2024. 6. 12.

요즘에 날씨가 더워지니 작고 가벼운 핸디형 미니 선풍기를 들고 다니고 싶더라고요. 집에 있는 것들은 좀 크고 무거운 것들이어서 저렴하고 무게가 아주 가벼운 제품이 다이소에 있나 찾아보니 괜찮은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다이소 미니 핸디 선풍기를 구입해서 사용해 보고 리뷰를 남겨봤는데요. 포켓형 핸디 선풍기로 작고 가볍고 세워서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 나름대로 쓸만하더라고요. 상세리뷰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소 미니 핸디 포켓형 선풍기 2개

 

1. 다이소 미니 핸디 선풍기 핑크 박스, 제품소개

미니 핸디 선풍기 핑크

다이소 미니 선풍기는 정말 저렴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단돈 5000원에 사용할 수 있으니 좋네요. 다른 타브랜드 제품들은 가격이 거의 만 원짜리가 많던데 이건 절반의 오천 원에 구입가능하니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습니다. 다이소에 가니까 포켓형 핸디 선풍기지만 세워서 쓰는 것이랑 거치가 안 되는 것도 있으니 잘 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처음에 봤을 때 이게 잘 거치가 될까 의문이긴 했습니다. 아무튼 된다니까 그냥 믿고 구매했는데 쓸만하네요. 보자마자 휴대용으로 아주 작은 크기라서 맘에 들었습니다.

 

핑크 미니 선풍기 품번

품번은 1042759이고 품명은 포켓형 핸디선풍기(G23)입니다. 색상은 그린(green), 핑크(pink), 아이보리(ivory)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 매장에는 종종 한 두 가지 색 밖에 없어서 큰 매장에 가는 것도 구매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핑크 미니 선풍기 제품설명

박스 뒷면에는 제품설명과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3단 풍량조절과 마이크로 5핀 충전, 스탠딩 고리 버클에 대한 설명과 배터리 충전 시 LED 상태를 나타내는 사진이 있습니다. 사용 중, 충전 중, 충전완료가 나와 있네요.

 

핑크 미니 선풍기 사이즈

이 제품의 사이즈는 약 6 x 15.2 x 3.1 cm입니다. 짧고 작디작은 소형 휴대용 선풍기라고 보면 됩니다. 가장 긴 부분이 15cm 정도밖에 안 돼서 작은 미니 가방에 소지하고 다니기에도 딱 안성맞춤입니다.

 

핑크 미니 선풍기 주의사항

박스 안에는 사용 주의사항 용지가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고속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걸로 충전했다간 고장 날 수 있는 것 같네요. 배터리 방전도 주의해야 하고요. 그냥 쓸 때만 잘 켜고 끄고 충전관리를 잘하고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차량용 충전기는 사용하면 안되나 봅니다.

 

 

 

 

2. 핑크 포켓형 선풍기 구성과 실물

핑크 미니 선풍기 구성

실제 제품을 개봉해서 꺼내보면 사진과 같이 들어 있습니다. 심플하게 담긴 핑크색 소형 선풍기가 이쁘네요. 마이크로 5핀 충전선이 들어있습니다. 한쪽에는 일반 USB A 단자로 되어서 USB-C타입 충전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핑크 미니 선풍기 실물

정면에서 보니 정말 작고 아담합니다. 아래 고리가 나름대로 세워질 수 있겠더라고요. 버튼도 귀엽고 선풍기가 작고 들고 다니기 좋을 것 같습니다.

 

핑크 미니 선풍기 뒷면

뒤에서 보면 이렇게 되었는데요. 심플해 보이니까 오히려 좋습니다.

 

핑크 미니 선풍기 옆면 충전구

옆에서 보면 세워질 때 아래 고리를 옆으로 올려서 놓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 충전구가 보입니다.

 

3. 미니 핸디 선풍기 핑크 충전, 완충과 작동

핑크 미니 선풍기 충전

충전을 하면 버튼 아래에 빨간색 불이 들어옵니다. 충전 시에는 빨간색 불입니다. 완충과 작동은 다른 색 불이 켜져요.

 

핑크 미니 선풍기 완충

완충되면 초록색 불이 켜집니다. 처음 제품을 개봉하고 사용하면 켜지지 않았었는데 조금 충전하니까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처음에 완충하고 쓰라고 돼있던데 충전은 생각보다 아주 오래 걸리지 않은 느낌이네요. 처음 충전은 30분 이내로 되었던 것 같습니다. 500mAh이고 완충 시 1단으로 3시간가량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통 더우면 3단으로 사용해서 생각보다는 사용시간이 길지 않은 게 조금 아쉽네요. 그 대신 가격이 저렴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성능입니다.

 

핑크 미니 선풍기 작동

작동하면 파란 불이 들어옵니다. 1단은 정말 바람이 약하긴 하네요. 2단부터 사용할만하고 3단은 해야 강하고 쓸만합니다. 하지만 3단 사용 시 소음이 발생해서 좀 조용한 곳은 2단으로 놓고 써야겠네요. 역시 저렴하고 간결한 제품인데 성능과 소음 문제는 좀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쓸만한 것 같습니다. 작고 가벼워서 사용하기는 좋은 것 같네요. 핑크색이라서 여자분들이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4. 다이소 미니 핸디 선풍기 민트 박스, 제품소개

미니 핸디 선풍기 민트

앞전에 소개했던 제품이랑 포장 상태가 다른 상품인데요. 세워서 사용 가능한 포켓 핸디 선풍기라는 작은 박스의 제품입니다. 저는 민트색을 구입했는데요. 이 상품은 화이트, 민트, 핑크로 세 가지 색의 구성으로 있습니다. 매장에서 보니 화이트랑 민트는 보이는데 핑크는 큰 박스의 다른 제품이 있더라고요. 아무튼 이 제품도 원형 고리가 있어서 세워서 사용하는 작은 크기의 포켓형 제품입니다.

 

민트 미니 선풍기 구성품

박스 옆면에는 구성품에 대해 나왔고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쓰여 있습니다. 본 제품에는 일반 10W 미만의 전력을 권장하고 DC5V 1A 출력 충전기로만 충전하라고 하네요. 대충 고속충전기 말고 일반 USB A 포트 충전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와트수가 큰 것을 사용하지 말고 낮은 충전기를 사용하면 되겠네요. 보조배터리도 급속, 고속은 사용하면 안 되고요.

 

민트 미니 선풍기 사이즈

박스 한쪽에는 사이즈를 알 수 있는데요.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6 x 15.2 x 3.1 cm입니다. 실제 제품과 흡사한 크기라고 하네요. 그리 길지 않고 옆으로도 아담한 사이즈라서 주머니에 넣을 수도 있고 휴대용 손가방에 넣기 딱 좋습니다.

 

16 민트 미니 선풍기 제품설명

박스 뒷면에는 제품 상세 설명이 보이는데요. 품번은 1051034이고 품명은 미니 포켓 선풍기(G24)입니다. 온오프 스위치로 풍량을 3단까지 조절 가능하고 길이 약 50cm의 충전 케이블을 포함하고 있고 마이크로 5핀 충전이며 스탠딩 고리 버클이 있어 85도 각도로 세울 수 있습니다.

 

 

 

 

5. 민트 포켓형 선풍기 구성과 실물

민트 미니 선풍기 구성

구성품은 사진과 같은데요. 한 번 더 비닐로 제품이 포장되어 있어 깔끔합니다. 마이크로 5핀 충전선이 있고 제품설명서가 있습니다.

 

민트 미니 선풍기 설명서

제품설명서에는 제품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간략히 정리되어 있네요.

 

민트 미니 선풍기 설명서 주의사항

사용 시 주의사항을 지켜서 사용하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고속/급속 충전은 지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미인증 된 아무 충전기나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네요. 그냥 다이소 충전기를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민트 미니 선풍기 실물

제품 전면의 모습입니다. 포켓형 핸디 선풍기답게 아주 아담하고 민트색이라서 상당히 깔끔한 칼라로 보입니다. 그냥 그린 칼라보다 민트색이라서 이쁘네요. 고리 한쪽에는 누르면 들어가서 걸어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워놓을 수 있는 각도가 한정적이라서 아쉽지만 저렴한 포켓형 제품으로 세울 수 있다는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한쪽에는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충전 시에 모습인데요. 빨간색 불이 들어옵니다. 충전은 배터리 용량이 크지 않아서 오래 걸리진 않는 것 같습니다. 완충 시 1단으로 3시간 정도 되는데 바람이 약해서 2단이나 3단으로 하면 사용시간이 줄어듭니다. 그래도 실제 사용할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써서 크게 차이는 못 느끼는 것 같네요.

 

완충되었을 때의 모습인데요. 초록색 불이 켜집니다. 민트색과 초록색 LED 불빛이 잘 어울리네요. 사용할 때는 될 수 있으면 완충하고 쓰는 게 낫습니다. 이런 저가형 미니 선풍기는 고장이 잘나서 그게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싼 맛에 쓰는 것이라도 관리를 잘하면 오래 쓸 수 있죠.

 

세워서 사용해 봤는데요. 평평한 곳에서는 잘 세워졌습니다. 각도를 조절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사용가능한 게 장점이긴 하네요.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도 좋고 제품 자체가 가벼워서 좋습니다. 3단으로 하면 시원하네요. 1단은 너무 바람이 약하지만 2단 정도로 해서 조용한 곳에서도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볍고 이쁘고 깔끔하게 쓸 수 있어 좋네요.

 

다이소에서 파는 핸디형 선풍기들은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고리가 있어서 세울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크기와 모양은 거의 비슷하네요. 색상이 이쁘고 고를 수 있는 것은 장점입니다. 민트색이 튀지 않을까 생각됐는데 생각보다 괜찮고 핑크도 무난하네요. 화이트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5000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 저가형 제품이라서 부담되지 않아 괜찮고요.

 

 

다이소 포켓형 미니 핸디 선풍기로 올여름을 좀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되겠네요. 체감 온도가 많이 올라갔던데 대중교통 이용 시에 3단으로 빵빵하게 사용해야겠습니다. 가볍고 세워울 수 있고 쓸만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