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우스 스팀 다리미 가볍고 사용이 편한 데일리 제품 솔직 후기

집에 있는 다리미가 오래돼서 바꾸려고 모던하우스 매장에 갔는데요. 다리미는 대부분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이긴 한데 저가형 제품들은 잔고장도 잘 나기때문에 믿을 만하고 심플한 제품을 찾던 중 모던하우스 데일리 스팀 다리미가 괜찮을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가볍고 사용이 편한 소형 스팀 다리미로 이 제품의 가격, 제품설명, 구성품, 사용설명서, 다리미 모습, 기능 등 이모저모와 솔직한 후기에 대해 남겨봤습니다.

 

1. 모던하우스 스팀 다리미 박스, 가격, 제품설명, 구성품

모던하우스에 가면 생활가전 제품이 있는 곳 코너에 다리미 기기들이 보이는데 그곳에서 찾아보면 가볍고 편한 데일리 다리미가 보일 텐데요. 사진으로 보면 일반 다리미 모양으로 기능적으로도 간단해 보입니다. 스팀 다리미 형태로 앞부분 위에 물을 넣는 구멍이 있고 분사 버튼도 있는 형태입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9900원입니다. 딱 2만 원이 조금 안되지만 2만 원 꼴입니다. 모던하우스 인터넷 쇼핑몰이나 앱에 보면 쿠폰으로 15% 할인을 요즘 하고 있네요. 16910원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하면 좋습니다. 게다가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 스팀 다리미의 제품명은 '주름펴기'네요. 모델명은 'FX-221R'이고 소비전력은 1000W입니다. 중국에서 만든 상품이고요. 사이즈는 235 x 105 x 130mm입니다. 색상은 화이트에 가운데 부분이 반투명 그레이 칼라입니다.

 

박스 한쪽에는 WARNING 글이 쓰여 있는데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전원을 분리하라고 합니다. 특징으로 물 분사 기능, 옷감에 맞는 온도 조절 기능, 525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비닐에 한 번 씌워진 스팀 다리미를 볼 수 있습니다. 실물을 보니 정말 물 구멍이 뻥 뚫려있네요. 코드선이 두껍고 견고하게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용 구성품은 물 주입 컵, 데일리 스팀 다리미,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싸구려 스팀 다리미를 오래 쓰면 물 넣는 곳이나 보관하는 곳에 문제가 생겨서 못 쓰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견고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보기에도 이쁘고 깔끔하며 작고 가벼워서 좋네요.

 

 

 

 

2. 사용설명서

사용설명서에는 각 부의 명칭과 사용방법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건식 다림질 방식을 보여주고 온도 설정에 따른 방법도 나와 있네요. 옷감에 따라 온도 조절부의 다이얼을 돌려서 사용하는 방법이 쓰여 있습니다.

 

습식 다림질에 대해서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나와 있네요. 아무래도 물을 사용하니까 꼭 주의해서 작동해야겠지요. 물 분사 버튼을 눌러 사용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척 및 보관 방법에 대한 글이 있고요. 그 외 고장 증상에 따른 조치 방법도 있습니다.

 

사용설명서 뒷면에는 제품보증서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이상이 있을 경우에 소비자피해보상 규정에 따라서 교환을 해 준다고 합니다. 이상이 있다면 바로 교환하면 될 겁니다. 옆에는 주의 사항이 쓰여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있다면 다리미를 건드리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네요.

 

3. 다리미 실물

위에서 본 다리미 모습인데요. 견고하고 가볍고 디자인도 간결하면서 심플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단순한 디자인으로 멋스러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코드선도 그리 짧지 않아서 좋고요.

 

옆에서 본 모습인데요. 뭔가 길이가 짧아 보이지만 아담한 게 가벼워서 쓰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안쪽에 다이얼로 조절하는 것이 있는데 바깥쪽에 있으면 오작동할 것 같은데 이 디자인은 괜찮은 것 같네요.

 

 

 

 

4. 스팀 다리미 기능

다리미 앞면의 물 투입구가 큼직한 것이 물을 넣기 좋은 것 같습니다. 분사 버튼도 작지 않고 큼직해서 좋고요. 맨 앞에 분사 부분이 있어서 거기로 버튼을 눌러 물을 뿜어 내면 됩니다. 물을 뿌리는 기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가운데 안쪽에 온도 조절부가 있어서 좋은데요. 다이얼로 돌려서 작동하면 되는 구조입니다. 옷감의 상태에 따라서 '린넨(LINEN), 코튼(COTTON), 울(WOOL), 실크(SILK), 나일론(NYLON)'으로 조절하여 다림질을 할 수 있습니다. OFF에서 MAX까지 있으니 다이얼을 돌려 조절해서 잘 다리면 됩니다.

 

다리미 바닥면에 열판은 테프론코팅으로 제작해서 어떤 옷감이든 손상 없이 다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열판에 특수 코팅이 되어서 다림질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5. 다리미 작동 및 솔직 후기

코드를 꼽고 다이얼을 돌려서 작동을 'ON' 시키면 가운데 안쪽 밑에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작동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실제 사용해 보면 생각보다 가볍고 들기 편안한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건식이든 스팀이든 선택해서 다림질이 가능해서 좋고요. 물 주입 컵으로 물을 넣고 분사 버튼을 눌러보니 잘 작동하네요. 스팀 다림질 기능의 기본에 충실한 것 같습니다. 다이얼을 조절해서 사용하니 괜찮네요. 건식 다림질도 나름대로 옷감 상황에 따라 선택하고 다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 가지 아쉽다면 옷감에 따라 다이얼을 돌려서 작동해 봤는데 그냥 다이얼만 돌려서 하는 것이라서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작동은 잘되는데 너무 간단해서 잘 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가장 낮은 온도 기능으로 나일론부터 실크, 울, 코튼, 린넨까지 나뉘어 있는 조절 방식이라서 좋고 옷감에 따라 적절하게 온도를 조절해서 다림질을 하면 됩니다. 직접 옷감에 따라 다려보니까 잘 작동하고 열에 약한 옷은 온도를 낮게 해서 하니까 나름대로 잘 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온도를 올리고 열판을 만지면 뜨거우니까 만지지는 마세요. 그냥 열감이 있는 정도만 확인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다이얼을 돌려서 어느 정도 온도인지 가늠이 안 돼서 그것은 좀 아쉬운데 어느 다리미나 대부분 마찬가지니까 이해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테프론코팅 열판이라서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오래도록 튼튼하게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일반 플라스틱 소재에 비해 표면 질감이 부드러워서 옷감의 손상이 적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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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다리미이지만 기능상 간편하고 건식 다림질도 문제없고 아무튼 모던하우스에서 심플한 데일리 다리미를 팔아서 좋네요. 얼마나 오래 사용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견고하게 잘 만들어져서 꽤 길게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모처럼 쓸만한 스팀다리미를 사용해 보니 기분도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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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모던하우스에 가서 구매하거나 직접 온라인으로 앱을 통해 구입하면 저렴하게 살 수도 있으니까 좋습니다. 가볍고 사용이 편한 모던하우스 데일리 스팀 다리미로 다림질을 쉽고 편안하게 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