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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 간편하고 구수하게 깔끔함 솔직 리뷰 -가격 원재료

by 롤쓰 2024. 4. 7.

차가운 탄산음료만 자주 먹다가 속이 불편할 때가 있는데 건강도 챙길 겸 따뜻한 차 한잔 하면 좋더라고요. 동서에서 나온 한잔용 옥수수차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데요. 구수하고 깔끔한 맛이라서 누구나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차입니다. 이 제품의 가격, 특징, 원재료 등 이모저모에 대한 설명과 솔직한 맛 리뷰를 정리해 봤습니다.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 20티백

홈플러스 매장에 가니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끈 달린 티백의 제품들이 있는 코너에서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옥수수차는 저칼로리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편의점용 페트병에 담긴 것들을 종종 사 먹었는데 집에서 따뜻하게 한 잔 하려면 끈 티백으로 파는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가 딱이더라고요. 가격은 20티백짜리를 16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이마트에서 보니 100T에 6900원으로 팔더라고요. 근데 살 때 주의해야 되는 게 그냥 옥수수차도 있습니다. 일반 동서 옥수수차는 한잔씩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지 않고 약간 더 큰 티백을 우리게 되어 있습니다. 편하게 먹으려면 한잔용으로 사야 됩니다.

 

상자를 보면 아담한데 20티백 정도 있으니 충분합니다. 혼자서 먹는다면 너무 많이 살 필요가 없더라고요. 자주 먹는다면 100T 정도 사는 게 좋지만 대부분 그렇게 먹지 않게 되는 것 같으니 20T로도 충분합니다. 상자 겉에 '한잔용 옥수수차'라고 쓰여 있어서 찾기 편합니다. 동서에서 파는 여러 종류의 차들이 있지만 옥수수차처럼 호불호 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차를 만든 것은 좋은 점이네요. 'Hot & Cold'라고 쓰여 있듯이 뜨거운 물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차가운 물에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유통기간도 1년 이상으로 넉넉해서 좋습니다. 먹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따끈하게 즐기시려면 티백 1개를 잔에 넣고 80도 정도 되는 물 100ml를 부어 2분이 지나서 구수한 옥수수차를 즐기면 됩니다. 그냥 뜨거운 물을 끓여서 담그면 됩니다. 100ml면 생각보다 양이 적습니다. 그래서 저는 150ml 정도나 그 이상으로 충분히 우려서 마시는데 괜찮더라고요.

먹는 방법

 

시원하게 즐겨보려면 차가운 생수 또는 정수에 담가놓아도 잘 우러나기 때문에 문제없습니다. 뜨거운 차와 마찬가지로 100ml되는 물을 부어 5분 정도 우려내면 시원한 옥수수차가 만들어집니다. 냉수 500ml에 티백 한 개를 걸쳐 놓고 냉장고에 하루 정도 넣어두었다가 마셔도 좋습니다. 갈증 날 때는 역시 시원한 옥수수차가 괜찮더라고요. 한 가지 유의사항으로는 컵에 가라앉는 가루는 곡물 옥수수, 보리의 미분이라고 하니 안심하고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원재료

이 제품은 동서의 자회사 동서식품에서 만든 것인데요. 맥심, 맥스웰하우스 등 커피는 가끔 마셨는데요. 한잔 티백용 옥수수차는 처음 먹어보는데 역시 간편한 게 장점입니다. 원재료를 보면 이 상품은 미국산 옥수수의 볶은 옥수수 85%와 국산 보리의 볶은 보리 15%가 사용되어 만들어진 것입니다. 옥수수차라고 해서 100% 옥수수로 만든 것은 아니고 더 구수한 맛을 위해 볶은 보리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 상자를 개봉해 보면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 티백 1.5g짜리 20개가 나란히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찢는 곳이 있어서 바로 뜯어서 물에 담가서 마실 수 있고 다 우리면 가볍게 손잡이로 끈에 달린 티백을 버릴 수 있어서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상자 개봉 후 티백 봉투

 

찢은 후 티백

티백봉지 하나를 찢어서 보면 안에 작은 티백이 실에 달려서 손잡이와 함께 견고하게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옥수수와 보리 가루가 티백크기의 절반 이하의 양으로 살짝 비추어 보입니다. 한잔용 티백이라서 양은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우려 보면 충분하게 되어서 마실만 합니다.

 

티백의 옥수수 보리 가루

 

▼ 속을 따뜻하게 하고 편안하게 하기 위해 따뜻한 옥수수차를 우려 봤는데요. 구수한 옥수수향과 살짝 보리의 고소한 향이 올라옵니다. 최근에 너무 찬 탄산음료만 즐겨 먹었더니 소화기능이 좀 떨어진 것 같고 속도 불편해진 것 같은데 따뜻하게 옥수수차를 자주 마시니까 좀 나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맛은 옥수수차지만 따뜻하게 마시니 달달함은 덜한 것 같습니다. 옥수수수염차를 자주 마셨더니 단맛이 좀 약하다고 느껴져서 아쉽긴 한데 그래도 구수하니까 괜찮더라고요.

잔에 우린 한잔용 옥수수차

 

기분상 따뜻하게 차 한잔 하는 것도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이 제품은 그냥 담가서 우려먹는 티백보다 간편히 사용하고 버릴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따뜻한 차로 먹는 게 더 좋은 것 같고 차갑게 냉장고에 충분한 물의 양으로 우려서 마셔도 시원하고 좋습니다. 근데 차갑게 먹는 것은 번거로우니 그냥 완제품으로 옥수수수염차 같은 페트병에 파는 걸 먹는 게 더 편한 것 같네요. 단맛의 탄산음료가 질릴 때가 있던데 그냥 담백하고 고소하게 옥수수차를 마시면서 다과를 즐겨도 좋은 것 같습니다.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로 편하고 빠르게 우려서 간편하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대형마트에서 저렴하게 파니까 구매할 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