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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웰치 제로 오렌지맛 상큼한 0칼로리 청량감 좋은 리얼 맛 후기

by 롤쓰 2023. 7. 29.

웰치스로 잘 알려진 이 제품은 1995년부터 국내에 수입 판매하는 농심의 탄산음료인데요. 2022년 4월에 새롭게 제로 칼로리로 출시해서 판매되고 있는 웰치 제로 오렌지맛을 먹어보고 가격, 주요 성분, 영양성분, 원재료 등 관련 정보와 0 칼로리에 청량감 좋고 상큼한 이 음료의 리얼 맛 후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농심 웰치 제로 오렌지맛 355ml

제로 탄산음료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다이어트 및 건강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소비자를 위해 농심의 웰치소다도 이제 웰치 제로로 선보여서 부담 없는 칼로리로 즐길 수 있게 됐네요. 저는 웰치 제로 오렌지맛 355ml 뚱캔을 GS25 편의점에서 1400원에 증정품 하나 더 받고 구입했습니다. 1+1으로 가끔씩 팔아서 좋네요. 한때 편의점에서 탐스 제로 1+1에 꽂혀서 자주 마셨는데 이제는 웰치 제로 1+1으로 자주 즐기게 되네요.

 

홈플러스에서는 1.5L를 1+1으로 25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네요. 이마트에서 355ml 6입을 5680원으로 개당 947원꼴로 살 수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 최저가를 보면 뚱캔 355ml 1개를 41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500ml 펫은 1460원이고요. 1.5L는 2450원이네요. 여러 개 한꺼번에 구입해서 냉장고에 쟁여두고 먹으면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겠네요.

 

 

▼ 스파클링 오렌지 소다라고 캔에 쓰여 있는데요. 검은색과 오렌지색으로 대비를 확실하게 주고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한 게 맘에 듭니다. 오렌지 그림이 귀엽네요. 주요 성분으로는 고형분 함량 65%의 오렌지농축과즙 0.049%가 들어있습니다. 오렌지라서 상큼함이 좋습니다.

주요 성분

 

▼ 웰치 제로 오렌지맛은 제로 칼로리답게 성분도 깔끔한데요. 영양성분 정보로 나트륨 0mg, 탄수화물 8g, 당류 0g, 알룰로오스 8g, 지방 0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0g으로 탄수화물과 알룰로오스 빼고는 제로입니다. 다이어트 음료로서 설탕대신 알룰로오스로 단맛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영양성분 원재료

 

원재료를 보면 복잡하지 않고 몇 가지 정도 들어가는데요. 정제수, 알룰로오스시럽, 이산화탄소, 구연산, 글리세린, 아라비아검, 오렌지향 합성향료, 에스테르검, 식용색소 황색 제5호(착색료), 비타민C, 혼합형 토코페롤, 미국산 오렌지농축과즙, 아세설팜칼륨과 수크랄로스의 감미료가 사용됐습니다. 오렌지농축과즙에 오렌지향까지 더해지니 상큼함의 퀄리티가 좋은 것 같습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까지 있네요.

 

 

▼ 뚱캔을 따서 음료 색을 보면 찐한 오렌지색으로 시원 상큼해 보입니다. 제로 칼로리의 가벼움까지 더해져서 부담이 전혀 없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설탕 대신 알룰로오스시럽으로 단맛을 냈는데 아세설팜칼륨과 수크랄로스의 감미료까지 더해져서 더 달콤 상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렌지향의 인공적인 것이 들어갔지만 자연스러운 탄산음료로 받아들여지네요.

개봉 후 웰치 제로 오렌지맛 모습

 

칼로리는 제로고 단맛은 살리고 웰치스 음료도 요즘 추세답게 제로 칼로리로 자연스러운 탄산음료로 만들어낸 것이 잘한 것 같습니다. 마셔보니 상큼함이 탐스 제로나 나랑드 사이다 제로 과일맛 음료에 뒤지지 않는 꽤 괜찮은 맛입니다. 탄산의 강도도 좋고 깔끔한 뒷맛이 괜찮은데요. 떡볶이, 피자, 햄버거, 과자 등 다양한 음식과 먹기에 훌륭한 조합이 될 수 있는 음료입니다.

 

맛은 환타랑 비슷한 면도 있고 제로 음료라서 확실히 설탕 들어간 것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오렌지맛 탄산음료의 맛을 잘 구현해 낸 제품입니다. 칼로리 부담으로 색상이 찐한 오렌지맛 음료를 먹기 꺼려했던 사람도 제로라서 부담 없이 먹기 편합니다. 상쾌한 오렌지향이 입맛을 자극하네요. 간식으로 바프의 카라멜 솔티드 아몬드 앤 프레첼과 함께 먹으니 맛있습니다. 탐스 제로나 오란씨 같은 청량감이 좋아서 먹을만합니다.

 

 

상큼한 0 칼로리 웰치 제로 오렌지맛을 먹으니 포도맛도 궁금해지네요. 오렌지향 자체를 좋아해서 재구매 의향이 생깁니다. 환타 같은 짜릿함이 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