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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바프 카라멜 솔티드 아몬드 앤 프레첼 HBAF 단짠 간식 맥주안주 후기

by 롤쓰 2023. 7. 28.

바프 HBAF는 맛 좋은 시즈닝 아몬드 간식을 만들어서 괜찮은데요. 허니버터 아몬드를 맛있게 먹어서 카라멜 솔티드 아몬드 앤 프레첼을 구매해 봤습니다. 맥주안주 술안주로도 좋은 이 단짠단짠 한 간식의 가격, 주요 성분, 칼로리, 영양성분, 원재료 등 이모저모와 리얼 맛 후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HBAF 바프 카라멜 솔티드 아몬드 앤 프레첼 40g

카라멜 솔티드라 달고 짭짤하면서 맛있을 것 같아 구매했는데요. 저는 이 아몬드와 프레첼을 GS25 편의점 마른안주 코너에서 2200원에 구입했습니다. 7월 행사상품으로 2+1으로 구입할 수 있네요. 개당 1467원 꼴로 3봉 사서 먹으면 넉넉하고 좋습니다. 홈플러스에서는 190g을 7990원에 1+1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요. 가끔 이렇게 묶어서 싸게 팔면 좋더라고요. 롯데마트에서는 190g 1봉에 5900원에 팔고 있습니다. SSG닷컴에서 190g 3봉을 16900원으로 개당 5633원꼴로 구입할 수 있네요.

 

봉지 뒷면

네이버 쇼핑 최저가를 보면 40g 한 봉지를 14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190g + 증정품이 14900원으로 싸게 팔고 있네요. 개당 4967원 꼴이면서 증정품으로 다른 맛의 아몬드를 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봉지를 보면 카라멜과 귀여운 아몬드 캐릭터가 프레첼과 함께 있는 아기자기한 그림이 있어서 재밌네요. 바프의 이런 디자인 컨셉이 오히려 깔끔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 총 내용량 40g의 총칼로리는 195kcal입니다. 아무래도 시즈닝된 아몬드와 프레첼때문에 열량이 좀 나갑니다. 주요 성분에는 아몬드 42.487%, 소금 1.449%, 카라멜액상 59.38%가 있는 카라멜분말베이스 85%의 카라멜분말 0.219%가 들어갔습니다. 카라멜 시즈닝이라서 허니버터만큼 달달할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기더라고요.

주요 성분

 

영양성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비율 정보로 나트륨 220mg, 탄수화물 21g, 당류 9g, 지방 11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1.9g, 콜레스테롤 5mg 미만, 단백질 5g, 식이섬유 3g이 포함됐습니다. 특별히 식이섬유가 표기됐네요. 나트륨은 11%이고 당류는 9%있습니다. 달게 만들어서 당류가 10% 이상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높지는 않네요. 콜레스테롤도 1%이고 트랜스지방은 제로라서 괜찮습니다.

 

원재료

원재료를 보면 미국산 아몬드와 강화밀가루, 맥아, 정제소금, 대두유가 쓰인 미국산 마이크로미니프레첼이 있고 설탕, 물엿, 갈색설탕, 호주산 가공버터, 카라멜맛시즈닝-지엘[카라멜분말{카라멜분말베이스(카라멜액상)}, 아스파탐(감미료, 페닐알라닌 함유)], 식물성유지1, 호주산 기타소금, 사양벌꿀, 식물성유지2, 덱스트린, 팽창제, 태움·용융소금(천일염/국내산), 유화제, 허브추출물이 사용됐습니다. 카라멜시즈닝에 설탕, 물엿에다가 사양벌꿀까지 있어서 달콤함의 퀄리티가 좋습니다. 그리고 대두, 밀, 우유가 함유된 제품입니다.

 

개봉 후 아몬드와 프레첼

봉지를 뜯어서 내용물을 보면 프레첼과 카라멜맛 시즈닝된 아몬드에 소금 같은 작은 가루가 살짝 묻어있고 40g이라 생각보다 양은 많지 않네요. 씹으면 똑똑 부러지는 프레첼은 고소한 맛을 내면서 아몬드의 단짠단짠한 맛이 함께 어우러져서 심심할 때 먹으면 금방 한 봉지 순삭입니다.

 

접시에 담긴 아몬드와 프레첼

달콤한 카라멜 시즈닝으로 된 아몬드를 오독오독 씹으면 달달해서 맛 좋은데 담백 고소하면서 살짝 간이 된 프레첼을 함께 먹으니 다른 과자를 사서 아몬드와 같이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일단 카라멜, 솔트(소금), 프레첼, 아몬드의 조합은 무난하고 맛이 없을 수 없는 것이라서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솔티드의 짭짤하면서 달달구리한 카라멜맛과 프레첼이 있어서 맥주안주로 먹기 좋습니다. 오징어나 쥐포 같은 마른안주를 함께 먹으면 당연히 좋고요.

 

 

카라멜이라서 특별한 맛이라고 생각될텐데 허니버터 아몬드와 달달함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허니버터 특유의 맛과는 좀 차이가 있지만요. 허니버터 아몬드는 하얗게 가루가 시즈닝되어 있는데 이건 카라멜과 달달한 성분을 녹여놓은 것 같이 보입니다. 프레첼과 함께 있으니 아몬드만 보면 허니버터 아몬드보다 양이 적어보이는 느낌이 드는건 좀 아쉽네요. 달콤하게 어우러진 아몬드와 고소한 프레첼이 술안주하기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카라멜 솔티드 아몬드 앤 프레첼 자세히

프레첼과 아몬드를 오도독 씹어 먹으니 재미가 있네요. 단짠의 찐함을 즐기기에는 딱 좋습니다. 스윙칩 갈릭디핑 소스맛인 감자칩과 먹으니 나름대로 맛이 좋네요. GS25의 저렴한 훈제맛 통육포와 먹어도 좋습니다. 허니버터 아몬드도 맛있었는데 프레첼이 있어서 이건 더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긴 하네요.

 

 

바프의 아몬드를 종류별로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꽤 괜찮은 것 같네요. 카라멜 솔티드 아몬드 앤 프레첼과 다른 맛의 아몬드 한가지 정도 더해서 마른안주와 함께 맥주한 잔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