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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롯데 빅크런키 초콜릿 다이소 2000원 상품 달콤 바사삭 리얼 맛 후기

by 롤쓰 2023. 7. 11.

어릴 때부터 초콜릿을 즐겨 먹었는데 그냥 순수 초콜릿보다 롯데의 바삭바삭한 크런키가 맛 좋더라고요. 양이 넉넉한 빅크런키 초콜릿을 다이소에서 2000원에 구매해서 먹어보고 칼로리, 영양성분, 원재료 등 관련 정보와 바사삭한 달콤함이 좋은 이 제품의 리얼 맛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롯데 빅크런키 82g

'빅사이즈로 더욱 바삭하게 채운다'라는 말처럼 크기가 큼직한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초콜릿 연출된 이미지가 상당히 크런치 하게 맛있어 보입니다. 이 제품은 82g으로 총칼로리가 445kcal입니다. 양에 비해 고칼로리입니다. 주요 성분에는 코코아매스 16%가 들어있습니다.

 

포장 뒷면 정보

크런키 자체는 일본에서 먼저 시작했네요. 1974년 9월에 생산됐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1984년부터 롯데에서 가나 크런치 초콜릿으로 나왔었는데 지금의 크런키로 바뀌었습니다. 크런키볼, 더블 크런키바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리지널 크런키의 맛을 크게 즐기는 빅크런키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이소에서 2000원이지만 이마트나 롯데마트에서 2380원 정도 합니다. 홈플러스는 1990원이네요. 쿠팡에서 묶음으로 저렴하게 팔고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는 개당 1340원으로 싸지만 최저가는 990원으로 아주 저렴하게 팔고 있습니다. 초특가네요. 한꺼번에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쟁여두고 먹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 유통기한은 1년 정도로 넉넉해서 여러 개를 구입해서 두고두고 먹기 좋습니다. 여름에는 냉동실에 시원하게 넣어놓고 먹어도 좋습니다. 뜯는 방법이 특이한 것 같네요. 뜯는 곳을 신경 써서 만든 게 보입니다. 그리고 포장지가 카카오 부산물을 일부 활용한 카카오종이로 만들어져서 환경을 생각하는 것 같네요.

유통기한과 뜯는 곳

 

▼ 빅크런키의 영양성분 정보로 나트륨 110mg, 탄수화물 47g, 당류 36g, 지방 26g, 트랜스지방 0.5g 미만, 포화지방 16g, 콜레스테롤 15mg, 단백질 6g이 포함됐습니다. 1일 기준치로 당류는 36%이고 나트륨은 6%, 지방은 48% 비율로 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이 좀 있고 콜레스테롤도 5%가 있어서 이 초콜릿을 다량으로 즐길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영양성분 원재료

 

원재료에는 설탕, 전지분유와 코코아매스가 있는 싱가포르 등 외국산 혼합분유1가 쓰였고 팜유, 해바라기유, 레시틴, 비타민E가 있는 싱가포르산 가공유지와 가나산 코코아빈의 코코아매스, 곡류가공품인 시드, 유당, 코코아버터, 혼합분유2, 아몬드분말, 유화제1·2가 사용됐고 바닐라추출물의 천연향료, 프로필렌글리콜, 바닐린, 델타데카락톤이 있는 혼합제제가 포함됐습니다. 그리고 우유, 밀, 대두가 함유됐고요.

 

개봉 후 초콜릿 모습

개봉해 보면 안에 은박지 같은 포장으로 깔끔하게 되어있는데 벗겨보면 초콜릿 모양이 네모진 게 정갈하게 보입니다. 4개의 라인으로 네모칸이 튀어나와 있는데 그 사이로 쪼개 먹기 쉽게 되어 있네요. 초콜릿에 롯데가 영어로 작게 쓰여 있습니다. 보기에는 단단해 보였습니다.

 

 

초콜릿 자체는 부드럽고 달콤한데 안에 바삭바삭한 게 들어가서 소리까지 바삭한 꽉꽉 채운 씹는 느낌이 입안을 즐겁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출출하거나 심심할 때 한 칸씩 쪼개 먹기 진짜 좋고 넉넉하게 즐길 수 있어서 한 번 더 만족감을 높여줍니다. 바삭한 크런치함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계속 먹게 되는 매력적인 초콜릿인데 달콤함도 진해서 좋습니다. 예전에 작은 사이즈의 크런키를 먹었는데 뭔가 부족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먹다 보면 금방 먹으니까요.

 

빅크런키 초콜릿 단면

실제 맛보면 초콜릿이 어느 정도 두께가 있어 적당히 즐기면서 크런치함도 충분히 추가된 형태라서 심심하지 않은 맛으로 먹기 좋습니다. 얼마 전에 허쉬 크리미 밀크 아몬드 초콜릿 라지를 먹었는데 견과류가 통으로 들어간 것도 맛있지만 그냥 크런치한 것만 들어가서 바삭바삭한 것도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달콤한 아몬드를 함께 먹으려면 허니버터 아몬드를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크런키와 춘식이 초코우유를 같이 먹으니 아주 초코틱한 게 찐하면서 좋네요.

 

 

다이소에서 단돈 2000원이면 먹지만 더 싸게 온라인으로 여러 개 구매해서 먹으면 가성비가 올라가서 좋습니다. 롯데 빅크런키 초콜릿만의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매력이 있어서 재구매 의향이 200%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