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 제로 복숭아 패션후르츠향 상쾌한 청량함 리얼 맛 후기

GS25에서 저렴한 0칼로리 음료인 탐스 제로 복숭아 패션후르츠향을 구입해서 먹어봤는데요. 주요 성분, 영양성분, 원재료, 특징 등 관련 정보와 청량감 좋은 상쾌한 이 제품의 리얼 맛 후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과일향 탄산음료로 과거 써니텐의 라이벌 격이었던 탐스 제로가 레몬향, 오렌지향, 사과키위향, 파인애플향, 청포도석류향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산뜻한 느낌의 광고와 함께 많이 팔리고 있는데요. 다른 상품보다 비교적 늦게 출시된 복숭아 패션후르츠향도 먹어보니 상당히 상큼하고 좋은 제품인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GS25에서 1500원이지만 팝 할인으로 1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을 통해서 보니 1캔에 700원으로 쿠팡에서 팔고 있네요. 편의점 정상가격의 반값 이하입니다. 1000원 미만의 가격이니 한꺼번에 주문해서 쟁여두고 먹기 좋네요. 제가 산 355ml 캔은 보라색과 복숭아색으로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제로 칼로리라고 표기되어 있고 실제 열량이 작게 쓰여 있는데 총칼로리는 8kcal로 아주 낮은 수치라서 체중 증가에 크게 영향은 없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음료입니다.

 

▼ 355ml 한 캔의 1일 기준치 비율 영양성분 정보로 나트륨 30mg, 탄수화물 9g, 알룰로오스 6g, 에리스리톨 1g, 당류 0g, 지방 0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0g이 포함됐습니다. 나트륨은 2%, 탄수화물 3%이고 대부분 0%로 단순한 구성입니다. 알룰로오스와 에리스리톨의 강한 단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네요. 요즘 제로 탄산 음료 성분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영향을 받으려면 상당히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야 된다고 합니다.

 

원재료를 보면 정제수, 알룰로스, 이산화탄소, 에리스리톨, 구연산, 혼합제제(글리세린, 정제수, 아라비아검, D-소비톨, 가공유지, 자당에스테르, 주정), 천연향료(복숭아향, 레몬향, 패션후르츠향), DL-사과산, 구연산삼나트륨, 수크랄로스(감미료), 아세설팜칼륨(감미료), 효소처리루틴, 합성향료(패션후르츠향), 식용색소적색제40호(착색료)가 사용됐습니다. 그리고 복숭아가 함유됐고요.

 

캔을 따서 음료를 보면 색이 캔의 복숭아색이랑 비슷하게 되어 있고 상당히 산뜻하고 상큼한 느낌이 듭니다. 복숭아향이 좀 나는 청량하면서 탄산이 강한 시원한 음료네요. 식용색소인 착색료로 색깔을 이쁘게 만들어서 보기에도 좋습니다. 물론 인공적인 색과 합성향료가 좀 들어가서 아쉽지만 천연향료도 있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과일 향이라 상쾌한 느낌입니다.

 

제로에 가까운 8 칼로리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좋은 복숭아 패션후르츠향인데요. 설탕을 없애고 액상 알룰로스를 이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초저열량으로 가볍고 상큼하게 복숭아향과 과일향을 즐길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마실만한 음료입니다. 이 제품은 레몬향처럼 1.5L로 나오지 않은 게 아쉽네요. 온라인 최저가로 캔 여러 개를 저렴하게 주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처음 마시면 복숭아향이 좀 강하게 다가오지만 패션후르츠라는 과일 향이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뒤에 상큼한 레몬향이 약간 나는 것 같습니다. 산뜻하고 상쾌한 향과 탄산의 시원함이 있어서 아무나 마셔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무파마 같은 얼큰 시원한 컵라면을 먹고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둔 탐스 제로 복숭아 패션후르츠향을 마시니 상큼하고 청량감이 넘쳐 좋습니다. GS25에서 산 버거와 다이소 과자랑도 먹었는데 역시 탐스 제로와 시원하게 먹으니 잘 들어가네요. 복숭아향과 과일향이라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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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 제로 복숭아향 패션후르츠향은 호불호 없이 어떤 간식이든 함께 무난하게 잘 마실 수 있는 음료인 것 같네요. 사과키위, 청포도, 오렌지 못지않게 상큼해서 재구매 의향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