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추억의 달콤한 맛 가득 단지 리얼 후기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이제 전통적인 음료라고 봐도 되는데요. 1974년 6월부터 시작된 달콤한 맛의 추억 돋는 이 음료의 주요 성분, 칼로리, 영양성분, 원재료 등 이모저모와 리얼 맛 후기 및 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 먹어봤을 만한 아는 맛이라 또 찾게 되는 음료인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마트에서 묶음으로 팔기도 하고 편의점에서도 낱개로 쉽게 즐길 수 있는데요. 탄산음료의 톡 쏘는 맛이 지겨울 때 부드럽고 달달하게 다가오는 자연스러운 바나나향의 달콤함을 느끼려면 이 음료만 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항아리 단지 모양의 특징이 어릴 때부터 먹었던 추억이 생각나게 만드네요.

 

 

저는 동네 마트에서 240ml 4개입 세트를 샀는데요. 총 용량 960ml로 총칼로리는 832kcal이고 개당 208kcal입니다. 바나나맛 우유는 고형분 70%의 바나나농축과즙 0.315%와 원유 85.715%가 주요 성분으로 포함된 가공유입니다. 어떤 저가 바나나맛 음료는 과즙이 아니라 향만 집어넣어서 어색한데요. 이 음료에는 농축과즙이라도 있어서 다행이고 풍미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일명 단지 우유라고 불리는 이 음료는 1개 당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 정보로 나트륨 110mg, 탄수화물 27g, 당류 27g, 지방 8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5g, 콜레스테롤 30mg, 단백질 7g이 포함됐습니다. 역시 달콤한 맛이라 당류가 27%이고 나트륨은 6%이며 트랜스지방은 거의 없지만 콜레스테롤이 10%라서 달달해서 자꾸 먹으면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안 되겠네요.

 

 

항아리 단지 같이 생겼는데 뚜껑이 잘 뜯어지고 얇은 빨대를 꽂기 좋아서 콕 찍어 쭉쭉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뚜껑만 버리고 빈병은 또 물로 헹궈서 버리기 좋은 라벨이 없는 플라스틱 용기라 재활용률도 높일 수 있는데요. 포장용지에 안내되어 있는데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빙그레네요. 원재료는 간단합니다. 빙그레가 당연히 깐깐하게 고를 것 같은 국산 원유와 정제수, 설탕, 인도산 바나나의 바나나농축과즙, 카로틴, 향료 2종이 들어 있습니다. 우유 함유이니 알레르기 정보로 참고하면 됩니다. 바나나가 인도산인 걸 이제 알게 됐네요. 달콤한 만큼 설탕이 들어갔고 과즙으로 부족한 향을 향료 2종으로 처리했나 봅니다.

 

메론맛, 딸기맛 등이 있지만 역시는 역시로 바나나맛이 오리지널 느낌이라 더 끌립니다. 요즘에는 라이트 버전도 있어서 당이 약간 덜 들어가고 저지방으로 깔끔하고 더 가벼운 제품도 괜찮은데요. 달콤한 맛이 그대로라고 하지만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어서 오리지널을 마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바나나 우유는 4개입, 6개입 등 묶음 상품을 여러 개 사서 냉장고에 쟁여두고 먹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하나만으로는 아쉽더라고요. 생각보다 빨리 먹어서 온라인으로 넉넉히 주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

 

바나나맛 우유의 뚜껑을 따면 특유의 향이 올라오는데 이 냄새 자체가 상당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이 향 때문에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추억이 샘솟는 맛과 향이라 한 입 마시면 달콤함이 입안 가득해지고 시원하게 마시면 상쾌하면서 바나나향이 좋아 상당히 만족하게 됩니다. 누구나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우유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유당불내증이 어느 정도 있어서 우유를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는데요. 이 바나나 우유는 마셔도 뒤탈이 없어서 부담이 안 가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네요.

 

저는 240ml 4개입을 대형마트가 아닌 일반마트에서 6200원으로 구매했는데요. 이마트나 홈플러스에서 온라인으로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네요. 아이들이 먹기 좋은 키즈 제품이나 라이트와 같이 맛볼 수 있는 구성도 있고 미니 버전으로 120ml 작은 팩으로 더 휴대하기 좋고 들고 다니며 마시기 괜찮은 상품도 묶어서 팔고 있어 장 보면서 구매해 볼만합니다. 네이버 쇼핑 최저가도 괜찮네요. 제가 구입한 게 개당 가격이 천원 중반 대라면 최저가는 천원 초반 가격대로 아주 쌉니다. 미니도 저렴해서 여러 개 주문해서 먹으면 가격적인 매리트가 좋습니다.

 

미니 버전은 양이 작아서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가볍게 먹기 좋은 팩이라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넉넉한 양의 오리지널도 좋고요. 바나나맛 우유의 노란색만 보면 마시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데요. 특유의 달콤한 향과 맛이 있어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내먹는 재미가 있어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먹어야겠네요. 고소하고 달콤한 쌀로별이랑 함께 먹으니 더 달달하고 맛있네요. 허니버터 아몬드 같은 것도 잘 어울립니다. 예전에는 달달한 것으로 초콜릿 음료를 자주 먹었는데요. 이제는 바나나맛 우유를 자주 즐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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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항아리 단지의 달콤한 추억을 가성비 있게 즐기려면 온라인 주문으로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