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주부 쪼꼬미 꼬마쥐포 한입쏙 편의점 맥주안주 술안주 쫄깃 감칠맛 후기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날 때면 함께 떠오르는 술안주로 쥐포만한 게 없죠. 짭조름하면서 달달한 코주부 쪼꼬미 꼬마쥐포 한입 쏙 먹기 좋은 쫄깃한 감칠맛 편의점 제품을 먹어보고 가격, 칼로리, 특징 및 원재료와 주요 성분 등 이모저모와 실제 먹어본 맛 후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저는 쪼꼬미 꼬마쥐포 35g를 GS25 편의점에서 구매했는데요. 가격은 1 봉지 3200원으로 땅콩버터맛인 오징어는 땅콩을 좋아해 보다 1100원이 더 비싸더라고요. 다른 편의점 마른안주처럼 생각보다는 양이 많지 않은데 쥐포라 그런지 가격이 좀 더 나가네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1990원에 팔고 5개입 7990원에 파는데 개당 1598원으로 편의점보다 훨씬 싸게 반값에 살 수 있네요.

 

SSG닷컴에도 파는데 5개입 2팩으로 10개가 16800원인데 개당 1680원꼴입니다. 할인가는 15624원이네요. 비슷한 맛으로 큰 사이즈인 코주부 왕쥐포도 있습니다. 네이버 최저가에도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나옵니다. 유통기한이 6개월 이상되니 싸게 여러 개 주문해서 두고두고 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조미건어포로 맛있는 안주, 건강한 간식을 표방하는 한입쏙 먹기 편한 쪼꼬미 꼬마쥐포는 마른조미쥐치포 100%의 제품인데요. 봉지에 있는 쥐포 이미지와 같이 작은 크기에 한 번 잘 구워진 간식입니다. 코주부 브랜드는 육포로 유명하지만 쥐포 같은 안주류도 괜찮게 만드네요. 홈페이지에 가서 보니 품질제일주의와 위생적이고 올바른 식품을 생산한다는 철학이 있고 Haccp인증 및 클린사업장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만들어서 안심하고 먹기에 좋습니다.

 

 

이 제품은 초벌을 구워 쥐포 특유의 꼬릿한 향을 없앴다고 합니다. 달달하고 짭조름한데 숯불향이 퍼지는 풍미가 있다고 합니다. 코주부만의 비법과 양념으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먹어보면 저가의 싸구려 쥐포에서 느끼는 눅눅함과 꼬릿한 냄새가 나는 것과 다르게 깔끔한 건어포로서 무난한 향과 맛을 갖고 있습니다.

 

칼로리는 35g 당 115kcal입니다. 원재료를 보면 베트남산 마른조미쥐치포를 사용했는데요. 쥐치가 90%를 차지하고 설탕, 정제소금, L-글루탐산나트륨의 향미증진제가 들어갔습니다. 설탕과 소금 빼고 특별히 맛을 위해 첨가된 것은 없네요. 단순한 구성이지만 초벌구이를 잘해서 맛깔나게 만든 것 같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면 쪼꼬미 꼬마쥐포의 색깔이 봉지 앞면의 쥐포의 색깔처럼 짙은색이 아니고 약간 밝은 톤으로 보입니다. 초벌구이로 바싹 익히기보다는 가볍게 구운 것 같네요. 설명대로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아담해서 먹기 좋습니다. 안 좋은 냄새인 꼬릿함은 없네요. 양이 많지 않아 보이는데 펼쳐보면 적당히 먹을만한 개수입니다.

 

맛을 보니 쥐치 특유의 고소함과 짭짤하면서 달콤함이 잘 느껴지는데요. 숯불향까지는 아니지만 초벌을 한 불에 구운 쥐포구이 맛도 약간 납니다.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쥐포맛에 감칠맛이 있어 입맛을 돋우네요. 깨끗한 쥐치 원물을 맛있게 구워서 철저한 검수와 포장으로 깔끔하게 만들었다고 제품 상세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마요네즈에 찍어먹으니 상당히 맛깔나고 괜찮네요.

 

맥주안주로 말할 필요도 없고 술안주 역할에는 딱 좋은 마른안주 간식입니다. 술을 안 먹을 때 탄산음료랑 같이 먹어도 괜찮습니다. 일단 한입 크기라서 먹기 편합니다. 허니버터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같이 먹으니 더 맛있네요. 오징어는 땅콩을 좋아해나 바삭한 꾸이꾸이 같은 안주와 함께 꼬마쥐포를 먹으니 종류별로 먹어서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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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간식, 맥주안주로 알맞은 코주부 쪼꼬미 꼬마쥐포를 한입쏙 먹으며 쫄깃한 감칠맛을 느껴보시면 술안주로 만족하실 겁니다. 재밌는 콘텐츠를 보며 출출할 때 씹어도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