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포기배추김치 900g 가격 영양성분 원재료 리얼 맛 후기

저는 김장한 김치를 오랫동안 두고 먹기도 하지만 맛의 차이 때문에 가끔 포장 김치를 사 먹는데요. CJ 비비고 포기배추김치 900g을 먹어보고 가격, 칼로리, 영양성분, 원재료 등 관련된 정보와 리얼 맛 후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CJ 비비고 브랜드가 정말 많은 먹거리를 퀄리티 있게 만들어서 맘에 드는데요. 개인적으로 종갓집과 하선정 포기김치도 먹을만하지만 비비고 포기배추김치 중 나온 지 몇 일된 것을 먹는 게 맛이 좋아서 자주 구매하게 됩니다. 제가 산 900g짜리는 집 근처 마트에서 구입했는데 쌀 때 사서 가격은 10500원이었습니다. 현재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비비고 포기배추김치와 썰은배추김치 900g을 15800원에 팔고 있더라고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의 900g 3개짜리는 28% 할인하여 32130원으로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당 10710원 가격이네요.

 

겉포장지에 맛있게 익은 배추김치 사진이 있는데요. 투명하게 되어 있는 포장이라 안쪽에 김치 상태를 볼 수 있어서 대충 보고 고를 수 있습니다. 너무 빵빵한 상태만 고르지 않으면 됩니다. 꽉 찬 느낌이라면 많이 익은 거라 시큼한 걸 좋아하지 않는 이상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고급 원재료로 담근 한식 김치의 자존심'이란 글귀와 함께 프리미엄과 좋은 퀄리티라고 하는데요. 맛은 기본 이상은 하는 품질이라서 믿고 먹을만해서 좋습니다. 비비고 포기배추김치의 내용물은 배추 98%의 절임배추 68.1%가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가격을 더 알아봤는데요. CJ더마켓 인터넷몰에서 비비고 포기배추김치 1.8kg 2개를 30% 할인해서 30520원에 팔고 있습니다. 5kg 2개는 19% 할인으로 69498원에 팔고 있네요. 많이 사면 더 저렴합니다. 네이버 쇼핑에 보니 홈플러스에서 900g 1개를 10900원에 파는데 배송비 3000원입니다. 배송비가 있지만 많이 사면 저렴합니다. 더 싸게 사려면 kg이 큰 제품을 구매하면 되겠네요. 쿠팡에서는 900g 1개를 14500원에 팔지만 3.3kg 2개는 44050원으로 팔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최저가 비교해서 리뷰보고 저렴하게 주문해 먹으면 괜찮습니다.

 

 

▼ 비비고 포기배추김치 900g의 총칼로리는 270kcal입니다. 100g 당 30 칼로리인데요. 관련된 영양성분 정보로 나트륨 670mg 34%, 탄수화물 6g 2%, 당류 4g 4%, 지방 0g 0%,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0%,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2g 4%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치라서 단순한 성분이고 나트륨 비율이 꽤 됩니다. 유통기한은 딱 한 달 정도 됩니다.

 

비비고 포기배추김치의 원재료를 보면 국산 식염과 배추의 절임배추, 국산 무, CJ감칠맛액젓, 국산 고추의 고춧가루, CJ김치양념풀, 국산 마늘의 갈은마늘, 국산 배의 배퓨레, 국산 쪽파, 국산 채소류, CJ새우액젓, 국산 대파, 국산 멸치의 하선정남해안명품멸치액젓, 국산 생각의 생각페이스트, 유산균배양액, 결정과당이 사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새우, 대두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CJ에서도 하선정액젓을 쓰기까지 까다롭게 업체 선정을 했을 텐데요. 하선정 제품을 쓰는 걸 보면 멸치액젓의 퀄리티가 좋은 것 같네요.

 

CJ의 비비고는 이제 웬만하면 믿고 먹을만한 상품인 것 같습니다. 비비고 만두도 맛있어서 자주 먹는데 비비고 김치도 특별하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맛으로 잘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비비고 포기배추김치에는 고급 원재료를 썼다고 하는데 국내산 고춧가루와 배를 이용한 배퓨레를 썼고 하선정 제품인 남해안 명품액젓을 사용해서 좋은 퀄리티를 느낄 수 있고 먹어보면 시원하면서 산뜻한 느낌과 끝에 단맛이 어느 정도 느껴져서 괜찮더라고요.

 

날짜가 며칠 지난 제품을 사서 실제 김치를 꺼내 보면 잘 익은 냄새가 확 나고 김치의 아삭함이 썰을 때부터 잘 느껴집니다. 마트에서 직접 김치를 고를 때는 항상 익은 상태를 잘 살펴보고 사야 되는데요. 너무 빵빵한 것만 피하면 되고 익은 김치가 싫다면 날짜를 잘 보고 갓 나온 제품을 사야 됩니다. 그냥 모르고 푹 익은 걸 샀다가는 너무 시큼해서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다행히 제가 산 김치는 적당히 잘 익은 김치라서 바로 먹기 좋았습니다. 가끔 썰은배추김치도 사 먹긴 하는데 마트에서 파는 비비고 썰은배추김치는 푹 익어서 시큼한 게 많더라고요.

 

집에 있는 직접 담근 배추김치는 액젓맛과 약간 비릿한 맛이 가끔 느껴질 때가 있는데 구입한 비비고 포기배추김치는 재료도 단순한 구성이고 내용물도 간결한 느낌이고 깔끔한 맛을 내서 좋았습니다. 아삭하게 잘 익은 상태에 사서 썰어 먹으면 감칠맛도 좋고 심심하지 않고 시원하고 맛들어서 입맛에 착 감기는 느낌이라 딱 좋더라고요.

 

가끔 완전히 안 익은 비비고 포기배추김치를 사서 바로 먹으면 심심하고 별로 맛도 없을 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전 적당히 익은 김치를 사서 먹는 게 좋더라고요. 어차피 바로 맛있게 먹을 김치를 소량으로 사는 것이라 구입할 때 익은 상태를 보고 잘 고르는 게 낫더라고요. 너무 푹 익은 상태만 고르지 않는다면 아삭하면서 감칠맛이 좋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잘 익었다면 김치찌개를 끓여 먹어도 좋고 부침가루로 김치전을 해 먹어도 맛있습니다. 특히 라면에 잘 익은 비비고 포기배추김치는 먹으면서 입맛이 더 땡기고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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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포기배추김치 900g의 가격, 칼로리, 영양성분, 원재료, 리얼 맛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잘 익은 포장김치로 편하고 맛있게 드셔 보시면 만족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