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 밀크소다 (암바사) 부드러운 탄산음료 리얼 맛 후기 -가격 성분

환타 밀크소다는 밀키스와 같은 비슷한 음료인데요. 상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환타 밀크소다를 먹어보고 가격, 칼로리, 영양성분, 원재료 등 이모저모와 리얼 맛 후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환타 밀크소다는 코카콜라사의 밀크소다 제품으로 2022년에 리뉴얼된 제품인데요. 예전에 유명했던 암바사라는 이름을 갖고 있던 탄산음료입니다. 암바사가 밀키스보다 일본에서부터 먼저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유명세는 밀키스에 밀리는 격이네요. 저는 환타 밀크소다 250ml를 동네에 있는 마트에서 샀는데요. 가격은 한 캔에 저렴한 750원이었습니다. 편의점에 345ml 캔들이 보이는데 가격은 1500원에 팝니다. GS25에서 3월에 2+1으로 개당 1000원 꼴로 팔았었는데요. 지금은 CU에서 4월 할인으로 1+1에 팔아서 개당 750원 꼴로 먹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우유탄산의 상쾌함!'을 강조하는 환타 밀크소다는 캔 디자인이 산뜻한 밝은 파란색으로 시원해보는데요. 글자도 이쁘네요. 제품이 판타 브랜드로 편입되면서 디자인이 발랄해진 거 같습니다. 총 내용량 250ml의 칼로리는 131kcal입니다. 환타 밀크소다 안에는 탈지분유 0.86%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는 가격을 더 찾아봤는데요.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코카콜라 본사직영으로 환타 밀크소다 250ml 30캔을 15470원에 파는데 개당 약 516원 꼴로 살 수 있습니다. 같은 상품을 롯데마트에서는 18200원에 파는데 개당 약 607원 꼴이네요.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무료배송이라 저렴합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345ml 한 캔에 최저가로 420원에 파는데요. 배송비 3000원이 들지만 많이 사면 저렴하니 구매할만하네요. 250ml 30캔은 최저 15000원에 팔고 있는데 배송비 3000원이 있네요. 쿠팡에서는 250ml 30캔에 무료배송으로 15900원에 파는데 개당 530원입니다. 온라인으로 가격비교해서 많이 구매하면 싸게 살 수 있으니 좋습니다.

 

 

코카콜라 음료로서 환타를 자주 먹어서 익숙했는데 환타 밀크소다도 낯설지는 안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예전의 암바사보다 환타 밀크소다라는 이름이 더 세련되고 맛있어 보이는 느낌이 있네요. 영양성분 정보로 나트륨 18mg 1%, 탄수화물 32g 10%, 당류 31g 31%, 지방 0g 0%,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0%,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0.8g 1%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어 부담은 없지만 달콤한 당이 좀 있어서 적당히 먹어야겠네요.

 

환타 밀크소다의 원재료를 보면 정제수, 당시럽, 탈지분유 0.86%, 이산화탄소, 구연산, 요구르트향과 씨트러스향의 합성향료, 설탕이 사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유(탈지분유)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우유가 들어가서 부드러운 맛이 나고 요구르트 향이 있어서 상큼함이 있는데요. 당시럽과 설탕의 단맛이 있어 갈증 날 때 먹으면 달콤해서 술술 잘 들어가네요.

 

▼ 환타 밀크소다는 예전에 암바사와 큰 차이는 없는데요. 우유와 탄산과 요구르트향, 씨트러스향이 조화롭게 섞여서 톡 쏘는 맛이 괜찮네요. 담백하면서 부드럽고 향긋한 맛이 상쾌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 좋은 달달함이 있는 탄산음료로 생각됩니다. 밀키스와 라이벌로 우유맛이 더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는데 저는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지 요구르트 향이 더 상큼하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우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서 마실 때 인공적인 느낌이 강한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캔으로 먹을 때가 시원함이 잘 유지돼서 더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페트병보다 시원한 느낌이 잘 유지되는 것 같네요. 한 번에 많이 마시지 않는다면 250ml 캔 30개 정도 구매해서 냉장고에 쟁여두고 자주 꺼내 마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상큼한 요구르트향 우유 탄산음료를 찾는다면 환타 밀크소다가 딱 좋습니다. 물론 밀키스와 비슷해서 특유의 맛은 없지만 나름대로 산뜻한 느낌은 있네요.

 

환타 밀크소다가 암바사보다 탄산이 빠지고 순해진 맛 같다는 인터넷 글도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탄산도 적당히 좋고 우유맛도 약하지 않고 향도 괜찮더라고요. 밀키스 같은 음료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생각됩니다. 코카콜라 공식 사이트에 가보니 아직까지 밀크소다 암바사라고 쓰여있고 제품명이 암바사로 되어 있네요.

 

개인적으로 암바사라는 이름보다 환타 밀크소다가 더 상큼한 느낌이 듭니다. 이름만큼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상쾌한 청량감이 있어 만족스럽네요. 환타 밀크소다는 큰 페트병으로 개봉해서 먹는 것보다 작은 캔으로 그때그때 한 캔씩 까서 먹는 게 더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좋네요. 요즘 밀키스 제로도 나오던데 환타 밀크소다 제로를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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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 밀크소다 (암바사) 부드러운 탄산음료의 가격, 성분, 리얼 맛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캔으로 먹는 게 더 매력적인 음료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