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 오렌지 맛 오리지널 리얼 후기 (가격, 칼로리, 성분)

오랫동안 과일향의 탄산음료로 사랑받아온 추억의 맛 환타를 먹어봤는데요. 환타 오렌지향을 맛을 보고 가격, 칼로리, 영양성분, 원재료 등 이모저모와 리얼 후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요즘 제로 칼로리 음료가 대세라서 자주 먹지만 오리지널 음료도 맛이 좋아서 계속 찾게 되는데요. 콜라와 사이다만 먹다가 질려서 가끔씩 기본 환타를 먹는데 환타 제로까지 나왔지만 아직까지 오리지널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집 근처 마트에서 구매했는데요. 가끔 콜라 1.5L와 환타 1.5L를 묶어서 싸게 팔 때도 있네요.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환타 오렌지향 1.5L의 가격이 2580원에 팔고 있습니다. 600ml는 1780원으로 편의점은 조금 더 가격이 나갈 거 같네요. 환타 오렌지 250ml 슬림캔이 1400원에 편의점에서 파는데 3월 행사상품으로 2+1이라 개당 933원 꼴로 파네요.

 

인터넷 가격이 좀 저렴한 것 같은데요. 네이버 쇼핑 최저가로 1.5L 한 병에 1640원으로 파는데 배송비는 3000원입니다. 12개를 사면 22680원의 가격이네요. 택배비가 있지만 여러 병을 산다면 최저가로 상당히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쿠팡에서는 1.5L 12개를 배송비 10000원에 13490원으로 팔고 있습니다. 택배비 합쳐 개당 1957원꼴입니다. 1.5L로 많이 구매해서 싸게 충분히 즐긴다면 이득입니다.

 

 

▼ 합성 오렌지향이 함유된 이 환타 1.5L의 칼로리는 300kcal입니다. 환타가 리뉴얼되면서 맛이 약간 달라졌었는데요. 영양성분으로 100ml당 20kcal이고 나트륨 3mg, 탄수화물 5g, 당류 5g, 지방 0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0g라고 쓰여있네요.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빼고 성분이 제로입니다. 인터넷에 보니 요즘 탄산음료는 당류를 기존에 비해 줄이고 건강을 생각해서 만든다고 하네요.

 

▼ 원재료를 보면 당시럽과 천연향료와 오렌지향의 합성향료가 쓰였고 혼합제제와 수크랄로스 감미료가 있고 식용색소황색제5호인 착색료와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비타민C가 들어가네요. 인공적인 향료와 감미료와 색소가 조합이 된 탄산음료라서 천연과즙이 들어간 제품과는 다르게 싼 맛이 느껴지지만 이 맛에 익숙해지니까 나름대로 특색 있는 맛으로 느껴집니다. 환타 맛은 국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유럽 쪽은 과즙이 들어있어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환타가 코카콜라에서 만든 음료라는 것을 옛날에는 모르고 마셨는데요. 벌써 출시된 지 80년이 넘었네요. 1940년에 독일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1968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에는 제로 탄산음료가 추세이기에 무설탕과 저칼로리로 리뉴얼하는데 오리지널 환타도 예전에 비해 당류를 훨씬 줄여서 맛은 몇 년 전에 먹었던 환타 맛과 다르고 특유의 환타 단맛에 비해 탄산의 톡 쏘는 느낌이 더 강해진 것 같습니다.

 

포도향, 파인애플향이 있지만 오렌지향을 기본으로 많이 먹게 되는데요. 산뜻한 색상과 오렌지맛의 조화가 익숙하지만 먹을 때마다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예전에 비해 당류가 줄었다지만 생각 없이 마시니까 탄산의 시원하고 톡톡 쏘는 느낌이 좋고 상큼하면서 상쾌한 오렌지향과 맛의 달콤함이 입맛을 더 자극하는 것 같네요.

 

인공적인 맛의 느낌은 지울 수 없지만 상큼한 느낌을 잘 살려서 가끔씩 먹으면 괜찮네요. 저는 고기나 매콤한 떡볶이를 먹을 때 콜라를 마시고 나서 환타를 즐기는데요. 오렌지향으로 마무리하는 게 좋더라고요. 입안을 산뜻하고 상큼하게 하는 데는 환타 오렌지맛이 괜찮습니다.

 

• 펩시 제로 망고 콜라 리얼 맛 후기(가격, 성분)
• 탐스 제로 오렌지 맛 솔직 후기 (가격, 칼로리, 성분)
• 빅토리아 탄산수 파인애플 가격, 성분, 맛 솔직 후기

 

환타 오렌지 맛 오리지널 가격, 칼로리, 성분 등 리얼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렌지향을 느껴보시면 상큼해서 만족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