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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제품

홈매트 리퀴드 훈증기 전자모기향 효과 추천 리뷰

by 롤쓰 2021. 9. 6.

매트 훈증기보다 더 편한 방식의 해충퇴치기인 홈매트 리퀴드 액체형으로 며칠씩 쓰는 게 나와서 좋네요. 홈매트 리퀴드 훈증기를 최근에 구입했는데 이 제품의 구매 이유, 기능, 사용법, 추천 이유, 가격 리뷰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1. 구매 이유

홈매트 리퀴드 훈증기 전자모기향
홈매트 리퀴드 훈증기 전자모기향

끼워 쓰는 홈매트의 매트가 떨어져서 동네 마트에 갔는데 홈매트 홈솔루션(7솔루션) 훈증기가 보여서 구매하게 됐는데요. 그동안은 홈매트에 수시로 매트를 끼우며 쓰는 불편함과 냄새가 강한 매트를 그냥 사용했는데 이제는 냄새도 안 나고 깔끔하며 코드에 끼워 넣으면 몇 주는 쓸 수 있는 제품을 써보고 싶어서 홈매트 리퀴드 알파 플러스 훈증기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다른 비슷한 가격의 제품이 있었는데 기능이 켜고 끄는 것만 있어서 이 제품으로 샀네요. 그리고 그동안 냄새 때문에 예민해져서 무향으로 구입했습니다.

 

2. 실물 느낌

홈매트 리퀴드 개봉

개봉하면 홈매트 리퀴드 알파 플러스 리필 1개와 훈증기 본체가 보입니다. 생각보다는 작네요. 흰색 훈증기에 회색에 가까운 은색 빛 리필 통이 깔끔하게 보입니다.

파란색 매트를 끼워 쓰는 훈증기 가운데가 파랗다가 검게 돼서 지저분하고 더러워 보기 싫었는데 이 훈증기는 무향으로 액체형이라 그런지 훈증되는 부분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좋네요.

 

 

 

3. 홈매트 사용법 설명서, 정보

홈매트 리퀴드 박스 후면

뒷면과 옆면에는 제품 정보와 홈매트 사용법이 나와있는데요. 홈매트 7솔루션이라고 스마트, 업그레이드, 스타일이 좋다고 강조하네요. 예약, 강도 조절, 효과, 시간, 디자인, LED조명 등 모든 면에서 좋아진 걸 써놨습니다.

 

4. 구조와 기능

홈매트 리퀴드 정면홈매트 리퀴드 우측
홈매트 리퀴드 윗면홈매트 리퀴드 아랫면

구조가 상당히 단순한 걸 볼 수 있는데요. 8, 10, 15는 시간이고 정면에는 전원 버튼, 우측에는 일반 모드와 약한 모드로 강도 조절하는 바가 있습니다. 일반 모드는 하루 10시간 기준 45일간, 약 모드는 50일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필액은 실온 보관으로 그냥 놔두고 써도 됩니다.

 

홈매트 리퀴드 리필홈매트 리퀴드 리필 개봉

 

5. 간편한 홈매트 사용법

홈매트 리퀴드 조립홈매트 리퀴드 ON 8

홈매트 사용법은 아주 쉽습니다. 리필액 뚜껑을 열고 우측 바가 있는 방향으로 끝까지 돌려서 끼워주고 코드를 꼽고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시간이 8, 10, 15 시간으로 변경되면서 LED무드등이 파랗게 켜집니다. 15에서 한 번 더 누르면 꺼집니다. 우측 바를 밀어 모기가 많을 때는 일반모드, 한 두 마리로 적을 경우 약모드로 하면 됩니다.

 

 

 

6. 실사용 후기, 추천 이유

홈매트 리퀴드 ON 10홈매트 리퀴드 ON 15

모기 때문에 모기장도 써봤는데 번거롭고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홈매트를 썼는데요. 홈매트 리퀴드 훈증기는 확실히 무향으로 하면 냄새도 안 나고 모기도 방에 안 들어오고 좋네요. 무엇보다 타이머가 있어서 신경 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건강이 걱정돼서 무향이지만 공기가 잘 통하게 방문을 열어두고 켜놓게 되네요. 무향이라 향이 어느 정도인지 잘 되는지 감이 안 오는 게 단점이지만 집에 매일 3~5마리의 모기가 방과 거실을 왔다 갔다 했는데 약모드로 했는데도 방에는 하나도 안 들어왔습니다. 모기들 눈치가 빠른듯하네요. 모기의 수에 따라 일반모드와 약모드로 조절도 되고 약모드로만 해도 충분해서 추천할만한 이유가 되네요. 며칠 써본 결과 타이머가 다 되기 전에 일어나 미리 끄게 돼서 그런지 리필액이 덜 소모되는 것도 좋습니다. 모기들이 싹 없어지니 홈매트 효과가 확실히 좋네요.

 

7. 가격

가격은 동네마트 가격으로 14,900원에 구입했었는데요. 네이버 최저가가 확실히 저렴하네요. 리필용까지 들어있는데도 더 쌉니다. 홈매트 리퀴드 말고 그냥 끼워쓰는 전자모기향도 판매하고 있네요.

 

8. 끝으로

매번 홈매트 리필 150매 같은 걸 사서 갈아 끼우느라 피곤했는데 확실히 오래가는 훈증기가 편합니다. 타이머 되고 모드 조절되고 냄새도 없고 깔끔하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눕혀서 꼽고 오래 쓰니 세지는 않는데 훈증기 윗부분에 살짝 액체가 보이는데 그게 약간 흐르는 듯합니다. 사용 시 똑바로 세워서 사용하라고 되어 있네요.

 

*짧은 평

  • 갈아 끼우지 않고 45~50일 써서 좋다.
  • 냄새 않나 좋다.
  • 가볍고 작아서 좋다.
  • 리필도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사서 좋다.
  • 타이머 강도 조절로 신경 쓰지 않아 좋다.
  • 똑바로 세워 꼽아 써야 되는 게 굳이 꼽자면 단점.

 

홈매트 전자모기향 중에 매트를 갈아끼는 제품은 번거롭지만 간단하면서 저렴해서 쓸만합니다. 다이소 제품도 좋은데 쓰기 나름인 것 같긴 하네요. 다이소에 이런저런 가성비 제품이 있어서 좋네요. 그래도 한번 해놓고 50일 정도 쓰는 리퀴드 훈증기가 편하긴 합니다.

 

 

편리한 전자모기향으로 홈매트 리퀴드 훈증기를 사셔서 성능 좋은 해충퇴치기로서 홈매트 효과를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