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분 짜장 비벼먹기 좋은 감칠맛 후기(다이소 가격 칼로리)

최근에 오뚜기 3분 카레 매운맛과 제육덮밥 소스를 사서 비벼먹어 봤는데 맛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오뚜기 3분 짜장도 기대하면서 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짜장은 비벼먹기 좋은 소스잖아요. 감칠맛도 좋고요. 저는 이 제품을 다이소에서 구매했는데요. 가격, 칼로리, 영양정보, 원재료, 조리방법, 특징 등 이모저모와 실제 먹어본 맛 후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 가격

다이소에서 사면 뭐든 다 저렴하잖아요. 식품코너 대부분이 싸서 구매하기 부담이 없는데요. 오뚜기 3분 짜장 역시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단돈 1500원이면 간단하게 비벼먹을 수 있는 짜장 소스를 살 수 있어요. 3분 짜장이 있고 3분 쇠고기 짜장이 있는데 그건 살짝 더 가격이 높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보면 개당 760원에 팔고 있네요. 3분 쇠고기짜장은 920원이고요. 배송비는 3000원이지만 많이 사면 저렴한데요. 쿠팡에서는 12개에 12660원에 팔고 있는데 개당 1055원꼴입니다. 이마트에서는 1680원 정도에 팔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대부분 이 가격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온라인으로 많이 산다면 최저가에 구매해서 저렴하게 먹는 게 좋겠네요.

 

◆ 칼로리, 영양정보

이 제품은 실온보관이 가능한데요. 제품 상자 앞에 짜장밥이 먹음직스럽게 있는 게 연출된 사진이지만 맛있어 보입니다. 3분이면 조리가 가능한 1인분 제품으로 총 내용량은 200g이고 칼로리는 185kcal입니다. 생각보다 적게 나가는 것 같습니다. 밥 한 공기 300kcal라고 해도 485kcal 정도면 한 끼에 딱 적당하네요.

 

영양정보를 보면 나트륨 980mg 49%, 탄수화물 25g 8%, 당류 8g 8%, 지방 8g 15%,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1.4g 9%, 콜레스테롤 0g 0%, 단백질 3g 5%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레 매운맛보단 당류가 2g 적은데요. 짜장이라서 달달해서 당이 많은 것 같지만 딱 적당히 들어갔습니다.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제로라서 좋네요.

 

◆ 원재료

오뚜기 3분 요리는 81년도부터 시작돼서 꽤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왔습니다. 3분 짜장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정제수, 감자(미국산:감자,산도조절제), 춘장{춘장용된장[소맥분(밀:미국산,호주산 )], 카라멜색소3, 주정, 정제소금(국산), 복합조미식품}, 양파(국산), 양파퓨레, 변성전분, 양배추, 카놀라유, 설탕, 양파맛분말, 참맛짜장양념분, 구운양파조각, 오뚜기굴소스, L-글루탐산나트륨(향미증진제), 난각분말, 쇠고기다시, 향미증진제, 복합양념, 덱스트린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계란, 우유, 대두, 밀,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조개류(굴)가 함유됐습니다.

 

◆ 조리방법

전자레인지에는 2분 정도 데우면 되는데 (1000W는 1분간) 조리 시에는 봉지에서 뜯어서 밥 위에 부어 전자레인지용 뚜껑을 덮고 조리하면 됩니다. 물에다가 끓일 시에는 3분 정도 데워주고 부어 먹으면 됩니다.

 

상자에서 꺼내면 짜장이 은색 특수 봉지에 담겨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넣으면 안 되니 꼭 주의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봉지째 뜨거운 물에 끓이는 게 부어 먹기 좋은 것 같더라고요.

 

꺼낼 때 편하라고 젓가락 구멍이 있어서 좋습니다. 이지컷으로 양끝에 간편하게 뜯어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뜯어집니다.

 

◆ 특징 및 실제 맛 후기

저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는 것도 간단한데 뜨거운 물에 조리해서 더 촉촉하게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다른 카레나 제육덮밥 소스도 마찬가지고요. 따끈하게 데워서 뜯어 부을 때 느낌이 좋더라고요. 소스가 밥 위에 얹어지는 모습이 먹음직스럽네요.

 

밥 위에 부은 3분 짜장 소스의 모습이 상당히 찐하고 짭짤할 것처럼 보이는데요. 생각보다 먹어보니 짜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짭조름한 정도지 짜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단맛도 있고 감칠맛이 좋아서 비벼먹기 딱 좋은 맛입니다.

 

누구나 간편히 조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데요. 3분 내로 해 먹을 수 있어서 햇반 같은 밥이랑 먹으면 간단하게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어서 따로 요리가 필요 없어 좋습니다. 춘장이 넉넉히 들어간 풍미가 진한 스타일이라서 맛있고 감자와 양파 등 야채를 잘 볶아내서 만들어 식감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 마무리

중화요리의 짜장밥만큼의 맛은 아니지만 비슷하면서도 이 스타일만의 맛이 좋아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간단히 조리가 가능해서 바쁜 아침에 먹어도 좋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반찬이 없을 때 아이들에게 해주면 잘 먹는 오뚜기 3분 짜장 소스입니다. 출출할 때 따끈한 흰밥에 살짝 부어서 잘 비벼먹으면 감칠맛도 좋고 맛이 괜찮습니다.

 

오뚜기에서 만든 소스들이 나름대로 맛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카레도 괜찮고 제육도 먹을만합니다.

 

오뚜기 3분 카레 매운맛 다이소 구매 가격 칼로리 영양 및 맛 솔직 후기

 

 

오뚜기 3분 제육덮밥 소스 매콤 칼칼 일반 맛 좋아요!(다이소 가격 칼로리)

 

 

오뚜기 3분 짜장으로 간편하고 쉽게 진한 짜장의 풍미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2~3분이면 간단한 짜장덮밥을 먹을 수 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