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텍 블루투스 키보드 STBK-1000 일렉트로마트 저가 제품 상세리뷰

저는 메인 데스크에는 로지텍 키보드를 쓰지만 집에서 이동하면서 간단히 쓸 때는 스마텍 블루투스 키보드 STBK-1000 제품을 사용하는데요. 가볍게 부담 없이 쓸만한 키보드로 일렉트로마트에서 저가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상품에 대한 가격, 자세한 사항과 이모저모 및 상세리뷰를 하나하나 사진과 함께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가격

스마텍 키보드는 블루투스 멀티 페이링이 되고 펜타그래프 가위형 스위치 키보드라서 괜찮은데요. 가볍고 부드러운 클릭이라고 강조하네요. 저는 이 제품을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14900원에 구입했는데요. 만 원짜리와 오천 원짜리 상품권으로 구매하니 딱 되더라고요.

 

가격은 중저가 상품이라서 크게 부담이 없었습니다. 가볍게 쓰고 또 고장 나면 새로 살 수 있는 정도의 부담 없는 금액이라서 좋았습니다. 이런 블루투스 키보드는 아주 오래 쓰려고 사는 것은 아니지만 잔고장만 없으면 꽤 긴 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 제품이 됩니다.

 

◆ 제품 박스, 특징, 사양

이 키보드는 최대 거리 10M까지 연결되고 무리를 주지 않는 편안한 각도인 15도 앵글이면서 최대 2대까지 멀티 페이링이 가능하고 "Fn+" 등 편리한 단축키로 컨트롤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 관련 사항과 설명이 있습니다. 제품 장점, 사용방법, 사양이 나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윈도우, 애플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 태블릿PC 및 맥북, 윈도우 노트북 등 거의 대부분 호환이 가능합니다. **단, 맥북(MacBook)에서 단축키(Fn) 기능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쓰여 있네요.

 

ON, OFF 전원 버튼이 내장되어 있고 청소 및 보관 관리가 편하면서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이라 좋은데요. 사용방법은 키보드 뒷면 배터리커버를 열고 건전지를 끼우고 전원을 ON으로 변경하면 되고 뒷면의 블루투스 연결 버튼을 눌러서 사용할 스마트 기기에서 STBK-1000을 선택하면 됩니다.

 

제품 사양에는 사이즈가 나왔는데요. 크기는 285 X 120 X 19mm이고 무게는 295g입니다. 페블2 k380s가 400g이 넘는데 이건 가볍습니다. 건전지는 AAA 2개가 들어갑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V 5.0이고요. 대기 시간은 40~45일입니다.

 

◆ 제품 구성

박스를 개봉하면 비닐에 쌓여 있는 깔끔한 스마텍 블루투스 키보드를 볼 수 있습니다. 로지텍 Keys to go 같은 경우는 그냥 상자 안에 들어있던데 한 번 더 비닐로 싼 것이 더 깔끔한 것 같습니다.

 

박스 안에서 제품 내용물을 꺼내면 STBK-1000 키보드와 AAA 건전지 2개, 사용자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건전지까지 주니까 좋네요.

 

◆ 사용자 설명서

사용자 설명서에는 제품 사용 방법인 건전지를 넣어 켜고 블루투스 연결하고 기기를 바꿔가면서 연결하는 방법도 쓰여 있습니다. 기타 OS별 최적화 사용 방법과 제품 사양, 구성품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서비스센터 전화번호까지 있습니다. 영업시간이 나왔으니 참고하세요.

 

사용자 설명서 안쪽에는 OS별 스마트 단축키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재생, 일시정지, 이전곡, 다음곡, 음량감소 증가, 기기전환, 검색, 홈, 잘라내기, 붙여넣기 등 다양한 키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맥북만 상단 단축키(Fn) 사용이 불가한 점은 아쉽네요.

 

옆에는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쓰여 있는데 제품에 충격을 가하면 고장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가벼운 블루투스 키보드라서 충격받으면 연결이 안 되거나 키가 잘 입력이 안 되는 등 고장의 원인이 되니 주의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아래에는 제품 보증서가 있네요.

 

◆ 제품 실물 느낌

제품을 사서 개봉했을 때 그레이칼라 바탕에 블랙키가 참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IT 기기는 회색과 검은색을 선호하는데 딱 알맞더라고요. 키 간격도 좋고 글자도 뚜렷하고 키가 한눈에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키보드 왼쪽에는 블루투스 연결 버튼 1, 2가 있는데요. 기기를 각각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기기전환이 자연스럽게 되는 점이 아주 좋네요. 로지텍 페블 2 키보드가 3개의 기기전환이 되는데 이건 가격이 저렴하니까 2대까지만 되어도 쓸만한 것 같습니다.

 

평션키와 볼륨키, 방향키, 재생키 등 깔끔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배터리 전원 표시등이 있네요. 가격도 저렴한데 기본적으로 갖출 건 다 갖췄습니다.

 

키보드 바닥에는 가볍게 거치가 가능하도록 적당한 높이의 고무패드가 있어서 괜찮습니다. 배터리 커버도 보이고 "CONNECT" 버튼도 보입니다. 옆에 전원 스위치가 있네요. 한 가지 아쉽다면 전원버튼이 바닥에 있다는 게 살짝 불편하네요.

 

◆ 제품 작동

건전지를 넣고 전원을 켜면 오른쪽 표시등이 켜지면서 작동이 됩니다. 건전지도 AAA 사이즈라서 키보드를 더 가볍게 쓸 수 있어 좋습니다.

 

맥북에 블루투스 페어링을 해봤는데요. 산 지 얼마 안 된 기기라서 페어링이 깔끔하게 잘 됩니다. 키감은 가볍고 치기 좋은 키보드네요. 이런 얇은 키를 선호하면 괜찮다고 여길 겁니다. 예전에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는 1년 동안 잘 썼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연결이 잘 안 되더니 연결이 끊기고 나중에는 아예 안되더라고요. 저가형 키보드의 전형적인 수명 짧은 문제가 있지만 이 키보드는 대형마트에서도 팔고 어느 정도 검증된 제품이라서 믿고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맥북과 디자인적으로 잘 어울립니다. 칼라감이 아주 좋네요. 색상이 블랙키라서 더 깔끔하게 보입니다. 맥북의 키보드 색과 잘 매치가 되네요. 블루투스 기기전환도 잘되고 휴대폰에서 쓰다가 맥북으로 전환해서 사용하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저가형으로 가격부담도 적고 스마텍 블루투스 키보드는 가볍게 쓰기 좋습니다. 더 좋은 기능의 제품을 또 추천하자면 로지텍 페블 2 k380s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는데요. 이건 단축키까지 소프트웨어로 세팅이 가능해서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설정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디자인도 이쁘고요. 로지텍의 Keys to go는 휴대성이 뛰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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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스마텍 블루투스 키보드 STBK-1000는 가볍고 블루투스 기기전환도 2대로 돼서 집 또는 카페에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부담 없는 가격에 쓸만한 키보드로 써보니 나름대로 활용하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