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라면 컵라면 큰컵 용기 가격 칼로리 영양 맵기 솔직 맛 후기

얼큰하고 매콤한 국물이 생각날 때 오뚜기 열라면을 먹으면 개운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컵라면으로 먹으면 좋은데요. 작은 소컵도 있지만 큰컵 용기로 충분히 즐기면 더 좋은데 가격도 적당하고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열라면 컵라면 대컵의 가격, 칼로리, 영양정보, 원재료, 조리방법 등 이모저모에 대한 내용과 맵기, 솔직 맛 후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가격

열라면은 컵 뚜껑에 큰 고추 그림이 있어 굉장히 매울 거 같이 보입니다. 먹으면 몸이 더워지는 오뚜기 열라면은 열나게 화끈한 제품이라고 강조하는데요. 이제는 자주 먹어서 그렇게 맵다고 느껴지지 않기도 합니다.

 

저는 이 열라면 컵라면 큰컵을 GS25 편의점에서 1300원에 구입했는데요. 요즘 2+1 이벤트가에 판매되고 있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1100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이나 쿠팡에서 여러 개를 한꺼번에 사면 대형마트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열라면 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칼로리와 영양정보

열라면 큰컵은 총내용량 105g에 칼로리는 460kcal입니다. 신라면 큰컵이 500kcal인데 그것보다 덜 되는 열량이네요. 더 적은 칼로리로 매콤하게 먹으면 좋죠.

 

영양정보를 보면 나트륨 1520mg 76%, 탄수화물 69g 21%, 당류 3g 3%, 지방 16g 30%,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8g 53%,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10g 18%, 칼슘 127mg 18%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트륨은 큰 컵라면이라 좀 높고 당류는 적으며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제로고 특별히 칼슘이 100mg 넘게 들어가서 좋습니다. 가끔 라면을 보면 이렇게 칼슘을 넣은 제품이 종종 있더라고요.

 

■ 원재료

원재료를 보면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가는데요. 면에는 소맥분(밀:미국산, 호주산), 변성전분, 팜유(말레이시아산), 글루텐, 정제소금, 난각분말, 조미마늘엑기스, 마늘시즈닝, 면류첨가알칼리제(산도조절제), 야채추출물, 비타민B2, 녹차풍미유가 들어갔습니다.

 

스프류에는 참맛고추양념분말[참맛베이스17호{고추가루(중국산)}, 고추양념베이스{정제소금(국산)}], 복합지미분, 포도당, 조미육수분말, 정제소금, 옥수수전분, 버섯야채조미분말, 설탕, 간장베이스, 고춧가루, 유지혼합분말, 간장분말, 칠리추출물, 볶음마늘분, 칠리맛분말, 후추분말, 매운칠리추출물, 청양고추추출물분말가 사용되었습니다.

 

건더기에는 건파, 건당근, 건표고버섯. 건고추입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밀, 대두, 계란, 우유, 쇠고기가 함유됐습니다.

 

■ 조리방법

조리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뜨거운 물만 부어서 먹는 것이랑 전자레인지로 데워먹는 것이 있습니다. 끓는 물만 이용하는 방식은 분말스프를 넣고 끓는 물 370ml를 표시선까지 부어 뚜껑을 덮고 4분 후 저어서 먹으면 됩니다.

 

전자레인지 방식은 뚜껑을 완전히 떼어낸 후 면 위에 분말스프를 넣고 끓는 물 370ml를 표시선까지 부어준 후 전자레인지에 넣고 700W 기준 2분 30초, 1000W 기준 2분 정도 돌려주시면 조리가 완료되어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 제품 느낌, 맵기, 솔직 맛 후기

뚜껑을 개봉하면 면 위에 몇 가지 건조된 건더기와 분말스프가 있는데요. 뜯어서 뿌리면 아주 빨간 스프가루가 보이는데 살짝 매콤한 향이 나면서 국물맛이 꽤 얼큰할 것이라는 예상이 됩니다. 건더기가 좀 더 풍부하게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조리를 완료하면 매콤한 향이 솔솔 나는 잘 익은 열라면을 볼 수 있는데요. 컵라면이라서 면발이 가늘어서 쫄깃해 보입니다. 국물을 직접 먹어보면 개운하면서 매콤하고 얼큰한 편이라서 매운맛이 땡기는 사람한테는 제격입니다.

 

고추, 표고버섯, 파 등 건더기가 보이는데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 좋네요. 쇠고기가 함유됐고 조미육수분말로 국물 스타일이 감칠맛이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매콤하고 얼큰 개운함이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끌리는 맛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실제 먹어보면 어느 정도 매콤하긴 한데요. 맵기는 인터넷에 보면 캡사이신 농도 계량 방법으로 스코빌지수란 게 있는데 틈새라면이 5단계이고 열라면은 2단계, 신라면은 1단계네요. 신라면보다 좀 더 칼칼한 느낌의 매운맛이라서 많이 맵지 않아 먹을만합니다. 살짝 더 매콤한 정도랄까. 면발을 가늘고 쫄깃해서 좋았어요.

 

■ 마무리

매콤 얼큰하면서 쫄깃한 면발을 먹으면 마음까지 개운해지는데요. 출출할 때 또는 야식으로 든든하게 먹기 좋은 큰컵이라서 좋습니다. 집이든 밖에서든 일하는 곳이든 어디에나 컵라면으로 편하게 얼큰함을 즐기면 그만입니다.

 

열라면 컵라면도 맛있지만 얼큰하면서 칼로리를 200kcal대로 확 줄여 큰컵으로 먹을 수 있는 신라면 건면 컵라면도 먹을만합니다. 건면이라 가볍게 먹을 수 있어 좋네요.

 

신라면 건면 컵라면 사발 저칼로리 얼큰 개운함 리얼 맛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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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컵라면도 맛있지만 요즘 즉석 라면 기계도 많이 들어와서 간단히 조리해 먹기 좋더라고요. 얼마 전에 동네 CU 편의점에서 한강 즉석 라면 기계가 들어와서 호기심에 먹었는데 꽤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열라면 봉지라면을 즉석라면 기계로 먹어도 맛이 좋더라고요.

 

cu 편의점 한강 즉석 라면 기계 가격 사용법 맛 솔직 후기(조리기 있는 점포 어디서나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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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면 컵라면 큰컵은 맛있게 매운맛으로 얼큰 개운하면서 시원한 맛에 먹는데요.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드셔서 맵지 않다고 하네요. 구매하셔서 이 제품을 가볍게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