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참 물티슈 휴대용 청소 필수품 가성비 찐 사용후기

요즘 물티슈가 저렴하게 잘 나와서 좋네요. 다이소에서 참 물티슈를 사서 써보고 글을 남겨보는데요. 휴대용으로 좋고 청소 필수품이고 가성비 제품이라서 찐 사용후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다이소에 파는 물티슈는 청소용이 따로 있지만 일반 용도로 사용하면서 청소도 편하게 하려면 그냥 저렴한 1000원짜리 물티슈도 괜찮습니다. 다이소 참 물티슈는 150매에 뚜껑 커버가 있어서 정말 좋네요. 예전에 뚜껑도 없고 120매 하는 게 있었는데 그것보다는 물티슈 자체의 퀄리티는 차이는 어떨지 모르지만 사용성에서는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이소 참 물티슈는 2~3천원의 좋은 퀄리티의 브랜드 물티슈에는 못 미치지만 쓸만한 것 같습니다. 이것과 비슷한 가격과 150매 들어있는 깨끗한 물티슈와 비슷한 것 같네요. 그건 살구색이고 이건 파란색 봉지에 담겨 있는데 내용물인 물티슈는 별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천원짜리 물티슈인데 뚜껑까지 있는 게 어떻게 싸게 만들었나 궁금해지네요.

 

 

▼ 제주산 귤껍질과 동백나무꽃 추출물이 함유되어 깨끗한 이미지가 느껴집니다. 부드러운 것은 다른 물티슈와 별반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서 피부를 닦아도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UV 살균 등의 제균 과정을 거친 7단계 정제수를 사용해서 깨끗하다고 합니다. '11무'를 강조하네요. 화학성분 11가지가 무첨가 되었답니다.

 

▼ 주의사항으로 상처 부위에는 자제하고 피부에 붉은 반점, 가려움증, 부어오름 등이 있으면 즉각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그럴 일은 거의 없을 테지만 피부가 민감하다면 조심해야죠. 사용할 때 뚜껑 안에 붙이는 덮개 필름을 떼서 버리지 말고 뚜껑에 붙여 놨다가 안 쓸 때 덮어두면 물티슈가 마르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물티슈를 변기에 버리면 안 됩니다. 물에 녹는 휴지와 달리 섬유 재질이라서 하수구가 막힐 수 있습니다.

 

▼ 이 물티슈는 품번은 '1031649'이고 품명은 '참 깨끗한 물티슈 150 매입 캡형'이고 중량은 344g으로 가벼운 편입니다. 뚜껑이 달려 있어서 휴대하면서 쓰기도 좋습니다. 뚜껑을 열면 붙어있는 덮개 필름이 보이는데 반만 떼고 물티슈를 쏙 빼서 쓰고 다시 붙여서 뚜껑을 닫으면 깔끔하게 쓸 수 있어 좋습니다. 덮개 필름을 완전히 떼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자꾸 떼었다가 쓰면 접착력이 떨어져서 잘 안 붙습니다.

 

▼ 물티슈 크기는 생각보다는 작았습니다. 쫙 펼쳐보니 너무 얇아서 작은 구멍들이 숭숭 보이네요. 두께가 많이 얇은데 오히려 가볍게 쓰기 좋습니다. 쓱 닦아서 버리기 좋네요. 청소할 때는 여러 장 더 많이 쓰게 되지만 크고 양이 적은 물티슈보다는 여러 번 사용하는 이게 훨씬 쓰기 편한 것 같습니다. 너무 더러운 부분은 두장을 겹쳐서 쓰면 되니 문제없습니다. 가볍게 쓰기는 좋은데 정말 지저분한 곳을 제대로 청소한다면 청소용으로 두껍고 큰 물티슈를 구매하는 게 낫습니다. 이건 150매나 되고 가격이 천원이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쓰기도 좋을 것 같네요. 유모차에 아기를 태워 다니면서 이 물티슈하나 휴대용으로 챙겨서 필요할 때마다 써도 좋고 차량에 한 두 개씩 비치해 둬서 차가 지저분해질 때 사용해도 좋고 캠핑이나 여행할 때 휴대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청소할 때 필수품으로 물티슈 만한 게 없는데요. 150매나 되는 저렴한 다이소 참 물티슈를 방안에 놔두고 수시로 먼지를 닦으니까 깔끔해져서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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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청소 필수품으로 다이소 참 물티슈는 가성비 하나는 괜찮네요. 찐 사용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