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빠진 맥북 에어 M4 13인치 기본형 살까? M1 Pro 16인치 1TB 쓰던 유저 현실 비교

1. 지금 쓰는 맥북 프로 M1 Pro 16인치, 아직 쓸만한데 왜 고민이 생겼을까?

제가 쓰는 몇 년된 맥북 프로 M1 Pro 16인치는 성능, 화면, 저장 공간 모두 넉넉한 하이엔드 노트북이에요. 특히 1TB SSD라 여유롭게 사용 가능하죠.
하지만 막상 써보면 꼭 이렇게까지 고사양이 필요한 작업만 하진 않아요. 단순한 영상 편집, 문서 작성, 블로그 글 작성, 유튜브 시청, 간단한 이미지 작업 등은 가벼운 기기만으로도 충분하거든요. 물론 동영상 인코딩이나 영상을 출력할때는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겠지만요.

📂 실제 용량을 체크해보니 쓸데없는 파일/앱 정리와 외장 저장소 활용만 해도 약 383GB를 비울 수 있더라고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럼 최근에 출시된 256GB짜리 맥북 에어도, 외장 SSD 조합이면 충분한 거 아냐?"

맞아요. 요즘은 클라우드와 외장 SSD 조합이 너무 좋아서, 꼭 내장 용량이 클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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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맥북 에어 M4 13인치 기본형이 매력적인 이유

이번에 출시된 맥북 에어 M4는 휴대성, 성능, 확장성 모두 잡은 모델이에요.
특히 159만 원이라는 가격에 16GB 램 + 256GB 저장 공간 구성이 기본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죠. 예전에는 기본형 에어가 램 8GB였던 걸 생각하면 훨씬 쾌적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번 M4 칩은 **TSMC의 개선된 3nm 공정(N3E)**으로 제작되어, M3 대비 전력 효율과 성능이 더 좋아졌어요.

💡 특히 주목할만한 기능은 이것들이에요:

💻 외부 디스플레이 최대 2대 연결 가능 (총 3화면 구성)

• 맥북 에어 M4는 내장 디스플레이 포함 최대 3개의 화면을 동시에 구성할 수 있어요.
• 덮개를 열어둔 상태에서도 외부 디스플레이 2대를 연결 가능한 점은 M3 에어와의 큰 차이예요. (M3는 덮개를 닫아야 2대 연결 가능)
• 최대 6K 60Hz 2대 또는 4K 144Hz도 외부 디스플레이 지원으로, 고해상도 환경에서도 매끄러운 작업이 가능합니다.

🔇 팬리스 구조라 무소음 작업이 가능하고,
🔋 전력 효율도 향상돼서 배터리도 오래가요.
🎒 무엇보다 얇고 가볍다는 건 맥북 프로를 써본 입장에선 정말 큰 매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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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면 크기 차이, 60Hz 체감 클까?

현재 쓰고 있는 맥북 프로는 16인치 대형 화면이라, 여러 창을 동시에 띄워도 시원시원하게 작업할 수 있죠.
반면 맥북 에어 M4 기본형 가성비 제품은 13인치라서 한 화면에 창을 여럿 띄우는 작업은 확실히 제약이 있어요. 특히 엑셀, 디자인, 영상 작업 같은 멀티윈도우 작업을 주로 한다면 답답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60Hz라 아쉬워요.

📺 하지만 외부 모니터와의 조합을 활용하면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외장 디스플레이는 연결은 더 높은 Hz를 지원하니까요.
휴대성과 생산성의 밸런스를 잘 맞출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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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능 차이는? 에어도 이제 ‘일반 작업용’으로는 충분!

지금 쓰는 맥북 프로 M1 Pro는 더 많은 GPU 코어와 고성능 팬 냉각 시스템이 들어간 모델이라, 영상 편집이나 개발 같은 고사양 작업에서 차이가 분명히 있어요.

하지만 M4 맥북 에어는 예전 맥북 에어에 비하면 성능이 눈에 띄게 좋아진 모델입니다.
✅ 웹서핑, 문서 작업, 블로그 편집, 간단한 디자인 등

✅ 과하지 않은 적당한 4k 영상 편집 등(간단한 컷 편집, 자막 추가, 기본적인 색 보정 / 단, 복잡한 효과, 많은 레이어, 고해상도 코덱 등을 사용하는 전문적인 4K 편집 작업에는 한계 있음.)
이런 일반적이면서 어느 정도 성능도 활용하는 사용 목적이라면 전혀 부족함 없이 쾌적하게 작업 가능해요.

정리하자면:

프로급 고사양 작업보다는, 이동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라면 화면 크기만 감수하면 맥북 에어 M4 13인치 기본형은 훌륭한 가성비 선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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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금 살까? 다음 세대를 기다릴까?

M4는 M3에 이어 두 번째 3nm 칩이지만, 이번엔 **개선된 공정(N3E)**을 사용해 성능 안정성과 전력 효율이 더 향상됐어요.
디자인은 M2부터 이어져오던 그대로고, 다음 세대에서는 디자인 변경이나 OLED 디스플레이 탑재 등의 변화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잘 나온 모델이고, 가격까지 매력적이라서 급하지 않다면 기다려보고,
당장 휴대성이나 보조용 서브 맥북이 필요하다면 지금 구매해도 후회 없을 수준이에요.

하지만 급하게 구매하지 않고 다음 세대인 M5, M6도 기존과는 또 다른 디자인이나 작은 혁신이 있을 수 있으니 현재 사용하는 맥북 프로를 쓰면서 기다리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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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맥북 에어 M4 vs 맥북 프로 M1 Pro — 요약 비교

항목	맥북 에어 M4 (13인치)	현재 나의 맥북 프로 M1 Pro (16인치)
칩셋	Apple M4 (3nm N3E 공정)	Apple M1 Pro
RAM	16GB (기본 구성)	16GB
저장 용량	256GB (기본)	1TB
화면 크기	13.6인치	16.2인치
무게	약 1.2kg	약 2.1kg
외부 디스플레이	내장 포함 총 3화면 (외부 2대)	내장은 기본 (외부 2대 이상 가능)
팬 유무	팬리스 (무소음)	팬 있음 (고성능 쿨링)
휴대성	⭐⭐⭐⭐⭐	⭐⭐☆☆☆
고사양 작업	⭐⭐☆☆☆	⭐⭐⭐⭐☆
가격 (기본형)	1,590,000원	당시 기준 3백 50만 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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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어떤 사람이 맥북 에어 M4를 선택하면 좋을까?

• 간단한 4k 영상 편집, 가벼운 디자인과 개발 등 라이트한 전문 작업 위주 → 맥북 에어로도 충분할 수 있음
• 과하지 않은 영상 작업, 문서 작성, 블로그, 콘텐츠 기획, 가벼운 디자인 작업 → ✅ 맥북 에어 M4 충분히 실용적
• 외부에서도 자주 들고 다니는 사람 → ✅ 맥북 에어 M4의 휴대성은 최고
• 보조 맥북으로 가볍게 쓸 모델을 찾는 사람 → ✅ 성능/가격 밸런스 훌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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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화면 크기 체감은 직접 봐야 안다

지금 쓰는 맥북 프로는 16인치죠. 영상 보기, 여러 창 열기, 스프레드시트 작업, 디자인 등에서 굉장히 시원시원한 크기예요. 그런데 13인치는… 작긴 작아요.
레티나 해상도라 선명하긴 하지만, 실제로 여러 창을 띄우고 작업하려고 하면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이거예요:

• 외부 모니터랑 연결해서 쓰는 경우, 본체 화면은 보조 용도면 괜찮아요
• 사용용도를 고려해보면 실제 성능은 M4도 충분하니, 화면만 참을 수 있다면 맥북에어 13인치 기본형도 충분히 실용적이에요

🛍️ 그래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물 확인은 꼭 해보는 걸 추천해요. 가상 비교로는 절대 감이 안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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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지금 살까? 다음 세대를 기다릴까?

M4는 M3에 이어 두 번째 3nm 칩이지만, 이번엔 **개선된 공정(N3E)**을 사용해 성능 안정성과 전력 효율이 더 향상됐어요.
디자인은 M2부터 이어져오던 그대로고, 다음 세대에서는 디자인 변경이나 OLED 디스플레이 탑재 등의 변화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잘 나온 모델이고, 가격까지 매력적이라서 급하지 않다면 기다려보고,
당장 휴대성이나 보조용 서브 맥북이 필요하다면 지금 구매해도 후회 없을 수준이에요.

하지만 급하게 구매하지 않고 다음 세대인 M5, M6도 기존과는 또 다른 디자인이나 작은 혁신이 있을 수 있으니 현재 사용하는 맥북 프로를 쓰면서 기다리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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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무리

💬 지금의 맥북 프로 M1 Pro 16인치도 여전히 강력하고, 오래 쓸 수 있는 기기예요.
다만, 서브 기기가 필요하거나 불필요한 스펙을 내려놓고 외장SSD 큰 용량을 활용하며 더 가볍고 실용적인 맥북을 고민 중이라면,
이번 M4 맥북 에어 13인치는 성능과 휴대성 사이에서 가장 균형 잡힌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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