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거나 개인 클라우드 등 인터넷에 사진을 올릴 때 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화질까지 어느 정도 보전해서 업로드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TinyPNG는 무료 웹사이트로서 사진 등 이미지 용량을 쉽고 빠르게 줄여주는 기능을 가져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의 기능을 이용하는 건 아주 쉽습니다.
예전에 저는 주로 PNG 확장자 파일의 캡쳐 사진 용량을 줄이는데 썼는데요. 화질도 괜찮고 용량을 정말 많이 줄여줘서 쓰기 너무 좋더라고요. 최근에 자세히 보니 png뿐만 아니라 webp, jpg 등도 줄이는 게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용량을 줄이는 기능은 tinypng 홈페이지에 접속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tynypng.com의 주소는 아래에 남겨놨습니다.
TinyPNG – Compress WebP, PNG and JPEG images intelligently
Integrate Tinify’s powerful image API seamlessly into your workflow. Explore advanced features like resizing, converting, and cropping for a comprehensive experience.
tinypng.com
사이트에 접속하면 귀여운 펜더곰과 대나무 그림과 함께 가운데에 'Drop your images here!'라고 쓰인 용량을 줄여주는 곳이 있는데요. 각각 최대 5MB의 용량의 이미지 20개를 올릴 수 있다고 쓰여 있습니다. 이곳에 용량을 줄일 이미지를 드래그해서 놓기만 하면 변환이 됩니다.
그 아래에 'Convert my images automatically'라고 쓰여 있는데 png, jpg, webp 등 원하는 파일 확장자로 다운로드하는 기능입니다. 이 스위치를 켜면 아래 변환된 이미지 목록에서 JPEG, PNG, WEBP를 선택하여 눌러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Download all'을 누르면 변환된 이미지 전체 또는 이미지 목록 전체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목록에서 변환된 이미지의 용량과 몇 %가 줄어들었는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 PNG 파일을 변환해 보니 거의 70~80%를 압축해서 줄여주더라고요. 캡쳐한 이미지인데 퀄리티가 괜찮았습니다. 저는 PNG 파일을 주로 줄이는데 화질은 지키고 용량은 훨씬 줄어들어서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webp 파일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빠른 변환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그냥 사용하는 것은 용량과 개수에 제한이 있지만 프로나 울트라로 돈을 지불해서 사용하면 무제한 이미지 수로 변환할 수 있는데요. 최대용량이 프로는 75MB, 울트라는 150MB로 더 큰 사이즈의 이미지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무료 기능만 쓰기에도 좋기 때문에 아주 큰 용량과 사이즈의 이미지는 무료앱인 포토스케이프 X 같은 것으로 어느 정도 줄이고 타이니피앤지에서 변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맥북에서 PNG로 캡쳐한 이미지 파일을 포토스케이프 X에서 webp 80으로 줄이고 타이니피앤지에서 한 번 더 webp로 더 줄이니 용량이 훨씬 줄면서 화질도 나름대로 쓸만하게 나오더라고요. tinypng가 맥북용 앱으로 나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크롬 브라우저에 북마크 해두고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제는 무료 웹사이트인 타이니피앤지(tinypng)로 사진 이미지의 용량을 확 줄여서 더 효율적으로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간단한 기능이지만 꽤 유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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