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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제품

오랄비 벨벳 칫솔 초미세모 소형 헤드 부드럽고 교체시기 알려줌 후기

by 롤쓰 2023. 5. 3.

오랄비는 전동칫솔이 유명한데요. 저도 전동칫솔을 갖고 있지만 가끔 손으로 직접 칫솔질을 하고 싶을 때가 있어서 오랄비에서 나온 벨벳 칫솔인 초미세모 소형 헤드 제품을 사서 써봤습니다. 부드러우면서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인디케이터 기능이 있는 칫솔모라서 좋은데요.

 

 

저는 이 제품을 롯데마트에서 구매했는데 1월에 구입해 놓고 요즘 쓰고 있습니다. 구입할 때 가격이 12900원이었는데요. 세 개의 칫솔이 들어있는 상품이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롯데마트몰에서 같은 가격에 파네요.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9900원에 파는데 5월 3일까지 1+1에 팔고 있습니다. 가끔 이렇게 행사상품가격으로 팔고 할인도 해서 좋네요.

 

오랄비 벨벳 칫솔 초미세모 인디케이터 3개입

쿠팡에서는 무료배송이 가능한 로켓배송 조건으로 각각 포장된 벨벳 초미세모 칫솔 6개가 1389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CU 편의점에서 초미세모 칫솔이 2900원인데 5월에 1+1으로 팔아서 개당 1450원꼴로 살 수 있네요. 급할 땐 편의점에서 할인할 때 사면 좋습니다.

 

칫솔 전문 브랜드로 알고 있는 오랄비의 비는 솔을 뜻한다고 하네요. 솔의 퀄리티를 부드럽게 잘 만들어서 칫솔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느껴질 만큼 사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이 알려진 제품이라 브랜드파워가 있어 믿고 사게 되는데 치과의사 추천 브랜드로 세계 1위라고 하니 권장할만한 제품입니다.

 

잇몸 케어가 되는 오랄비 칫솔은 2주 안에 더 건강한 잇몸이 되도록이라는 글이 있는데요. 처음 2주 동안 써봤을 때 잇몸에 부담이 덜되고 자연스러워서 편하게 닦을 수 있더라고요. 교체시기를 알려줘 세정력 체크가 가능한 칫솔모라서 좋습니다.

 

 

▼ 일반 크기의 칫솔모와는 다르게 2배 더 촘촘하게 박혀있는 칫솔모가 이 사이를 섬세하고 꼼꼼하게 잘 닦아주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일반 저가 칫솔에 비해 잘 닦이더라고요. 예전에 다이소에서 저렴한 칫솔을 사서 써봤는데 헤드 부분 끝이 매끄럽게 처리되지 않고 작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그게 입안에 닿아서 상처가 생겼었는데 오랄비 벨벳 칫솔은 그런 문제는 없고 입안에서 매끄럽고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오랄비 벨벳 칫솔 초미세모 제품 설명

 

인디케이터 칫솔모라고 해서 칫솔모 사이 파란색 부분의 색이 바뀌나 봤는데 정말 조금씩 변하더라고요. 파란 부분이 하얗게 변해서 확실히 교체 시기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칫솔을 쓰면 잇몸이 아프거나 상처가 날 수도 있는데 바꿀 때를 미리 알게 되어 괜찮네요.

 

칫솔모의 끝이 0.01mm까지 가공되어서 확실한 초미세모이고 일반 칫솔이 닿지 못하는 이 사이까지 닦여서 치실을 하면 심하게 끼인 찌꺼기 빼고는 깔끔하게 제거돼서 좋습니다. 그리고 탄력적이고 뭔가 탱탱하면서 부드러운 칫솔모 느낌이라 잇몸에도 푹신한 감이 있고 세정은 깔끔하게 되는 편이라 좋네요. 디자인은 좀 투박한 듯 생겼고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퀄리티 하나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랄비 벨벳 칫솔 초미세모 3개

손잡이가 초록색과 회색으로 돼있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손에 잡기 좋게 굴곡이 있어 그립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끄러지지 않게 처리되어 있어 괜찮고요. 헤드가 작아서 입안에서 크게 느껴지지 않고 부담도 안되며 작고 아담한 비율이라 닦기가 너무 좋네요. 실제로 보기에는 헤드가 약간 두툼하고 뚱뚱해 보이기도 하는데 짧고 작아서 입안이 편안합니다.

 

오랄비 벨벳 칫솔 초미세모 소형 헤드 부분

오랄비 모든 칫솔들은 치과의사들과 공동개발한다는데 최적의 칫솔질이 가능하게 연구해서 그런지 입에 부담이 적고 잘 닦이는 것 같습니다. 잇몸도 안 아프고 부드러우며 칫솔질이 편하고 헤드가 둥글어서 좋고 칫솔모가 가늘어서 작은 찌꺼기까지 잘 제거돼서 맘에 듭니다. 저가 제품들은 힘을 좀만 주고 일주일만 써도 벌써 칫솔모가 탄력도 없고 휘기 마련인데 요건 좀 오랫동안 곧게 돼있어 좋습니다.

 

오랄비 벨벳 칫솔 초미세모 3개 앞 뒤

잇몸에 자극이 적고 자연스럽게 부드럽고 교체 시기도 빨리 알 수 있어 입안에 상처 날 염려가 거의 없는 제품이라서 한 번 써보고 나니 재구매할 의향이 생기네요. 단순히 싸고 힘없는 칫솔모의 저가 상품은 이제 안 써야겠네요. 브랜드 값하는 칫솔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칫솔의 교체 주기는 2~3개월이라는데 써보니 2달반 정도 넘었을 때 칫솔모가 살짝 탄력과 곧은 성질이 풀리는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사용해서 1+1에 팔 때 빨리 사보려고 합니다.

 

 

칫솔을 여러 번 바꿨는데 이제 오랄비 벨벳 칫솔에 정착해서 한 동안 써봐야겠네요. 품질 좋고 잘 닦이니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