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공모주 청약 대어 코스피 상장일 주가 흐름 주식관련 정보 모음

시프트업은 2013년에 시작된 독보적인 서브컬쳐 게임을 만드는 기업으로 캐릭터와 스토리가 탄탄하고 경쟁력 있는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인데요. 이번에 IPO로 최대 관심이 쏠리고 대박을 기원하는 사람들의 기대감이 컸습니다. 시프트업 회사 주식 관련 정보를 정리해 봤는데요. 공모주 청약, 상장일, IPO 관련 내용과 주가 흐름, 대표 게임의 매출 관련 이야기, 재무적 상황, 투자 전망과 리스크 등의 이모저모와 최근 주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시프트업의 IR 정보는 다음의 링크 버튼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기업지배구조와 재무정보, 주가정보, IR자료, 공시/공고 등에 대해 나왔습니다.

 

시프트업 IR 정보 바로가기

 

 

◆ 시프트업은 어떤 회사?

시프트업은 개성이 강한 독창적인 일러스트레이션과 탄탄한 개발 능력으로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등 흥행에 성공한 대표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시프트업의 초반 대표작으로는 수집형 RPG인 데스티니 차일드가 있는데 미성년자 이용불가 게임임에도 양대 마켓 1위 등 흥행을 해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이제는 서비스 종료되었고 서브컬쳐 수집형 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하드코어 액션의 진수인 플레이스테이션 5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글로벌 매출 5억 달러를 달성할 만큼 큰 흥행을 거두었고 지난 2월 글로벌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 상장일 & 공모주 청약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은 2024년 7월 11일입니다. 기업가치 3조 원이 넘는 시프트업은 일반청약 18조 원이 넘는 청약증거금이 몰렸었습니다.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2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요. 공모가는 6만 원으로 확정됐었습니다. 공모주 청약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었고 공모 청약의 경쟁은 매우 높았었는데요. 341.24대 1로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345.7대 1, NH투자증권은 338.4대 1, 신한투자증권은 325대 1의 각 창구 기준별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청약증거금이 18조 5500억으로 대박 흥행에 성공을 했었습니다.

 

◆ 주가 흐름과 성과

시프트업 상장 첫날의 주가는 공모가 6만 원보다 1만 9900원이 더 되는 33.17% 높은 7만 9900원으로 시작됐는데요. 시작부터 높은 가격대로 올라가는 듯했습니다.

 

 

8만 9500원까지 올라서 공모가보다 49.17%까지 상승했었고 이후 하락의 추세를 겪으면서 등락을 반복하며 떨어졌습니다. 시총 4조 2천억 원대의 엔씨소프트를 넘어서기도 했었는데요. 시총 4조 7400억 원으로 크래프톤과 넷마블에 이어 3위 규모의 시총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엔씨소프트의 4조 1976억 원대를 근접하게 4조 1198억 원대를 기록해서 게임업계 시가총액 4위에 있습니다.

 

시프트업 주식의 첫날의 시가는 79,900원, 종가는 71,000이며 고가는 89,500원, 저가는 68,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시간외에서 2.11% 살짝 올라서 72,500원을 기록했습니다. 처음 주가가 상승하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하락하는 추세로 이어졌습니다. 거래대금은 1조 3514억 원이 터졌습니다.

 

◆ 매출 성과 및 재무

시프트업의 주요 게임인 승리의 여신 니케는 북미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3위의 성과와 일본, 대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에서 출시한 콘솔 게임 중 처음으로 글로벌 IP 마리오를 꺾고 영국 주간 소프트웨어 판매 순위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여러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시프트업은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데요. 65.9%에 이른다고 합니다. 니케 흥행에 힘입어 작년 매출 약 66%가 영업이익인데 매출 3분의 2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게임 소프트웨어 회사로서 특별한 설비가 없이 운영이 가능해서 이루어진 성과라고 합니다. 2023년 매출액은 1686억 원, 영업이익은 1111억 원, 당기순이익은 1067억 원으로 재작년 71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합니다.

 

◆ 투자 전망과 리스크

시프트업의 지분 구조는 김형태 대표와 특수관계자가 45.19%를 차지하고 있고 중국 텐센트 자회사 에이스빌이 40.06%를 갖고 있습니다. 2대 주주가 중국 IT 기업 텐센트로서 최대주주와 격차가 얼마 안 됩니다. 이러한 점은 경영 안전성에 리스크로 생각되는데요. 그렇지만 시프트업은 이번 상장을 통해 얻은 자금을 기존 대표 게임인 승리의 여신 니케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신규 지역 서비스 확장을 하는 등 IP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IP 개발을 위한 투자와 인재 유치에 자금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 마무리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게임의 지속적인 인기와 매출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프트업은 텐센트의 지분율 같은 리스크도 있지만 이번 IPO로 앞으로의 추가 콘텐츠 출시와 새로운 IP도 기대가 됩니다. 시프트업의 상장 초반 흥행 이후 주가하락을 예측하기도 하지만 독창적이고 새롭고 탄탄한 게임 구성과 개발 능력으로 기존 게임을 더 강화하고 지식재산권(IP) 확장과 개발자 확보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으니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주식을 더 편하게 보려면 토스 증권 PC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를 PC로 즐기면 더 좋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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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의 IPO 흥행으로 규모 있는 게임회사의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는데요. 앞으로의 주식 시장에서 성장을 기대하며 시프트업을 계속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